(흑룡강신문=하얼빈)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관련 기업이 법적 무기로 정당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틱톡(TikTok)은 틱톡회사 및 바이트댄스에 관한 미국 정부의 행정령에 관해 소송을 제기해 자체 합법적 권익을 수호한다고 선포했다. 그 외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 틱톡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은 성공한 중국기업이 아니라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을 주는 중공 기업 혹은 중공의 부추김을 받는 상업기업을 상대로 한다고 표시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틱톡, 위챗, 화웨이 등 중국기업을 사지에 몰아 넣으려 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국가안보'의 허울을 쓰고 틱톡 등 중국기업을 타깃으로 삼는 것은 거짓과 모함으로 가득 찼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틱톡 등 특정 기업을 상대로 제멋대로 하는 실질은 일부 분야에서 선도적인 우세를 가진 비(非) 미국 기업에 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경제 따돌림주의라고 지적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