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8시, 무한대학 물리학부 제4교수청사 101실에서 한창 《대학물리》수업을 하고 있었다.
8개월 만에 있게된 첫 수업이다. 무한대학 물리과학 기술학원의 석영교수는 이 수업을 하려고 준비한지 오래 되였다며 “학생들과 한 교실에 앉아 수업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한다.
무한대학 본과생원 원장 장소동은 “귀교해서 도합 106개 과목을 보충 학습해야 한다. 9,184명 본과생들이 교육과정 복습에 참가했다.”며 8월 24일부터 9월 4일은 본과생 교육과정 복습시간이며 교수 내용은 방역기간에 있은 온라인수업에 대한 보충으로서 교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확보하는 것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실습, 실험과 전공과목 등 반드시 오프라인 방식으로 완성해야 할 학습내용 혹은 교수활동은 과목복습 기간에 진행하여 온라인수업 기간에 완성하지 못한 학습임무를 보충해야 한다고 했다.
경제관리학원 대학 2학년 학생 황민결은 생기가 넘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감개무량하고 학우와 선생님들을 볼 때마다 포옹하고 싶다고 말한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http://education.news.cn/2020-08/25/c_121076876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