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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던’데로부터 ‘뿌리치고 일하기’까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28일 13:57
“지금은 정책도 좋아지고 수입도 짭잘하여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길림성 안도현 명월진 복림촌 촌민 로정춘은 격동되여 기자들에게 말한다.



비철 산나물 하우스

올해 72세 나는 로정춘은 마을의 서류작성 빈곤호다. 안해는 다년간 병환으로 로동력을 상실하다보니 가정은 로정춘의 혼자 힘으로 지탱하고 있었다. 로정춘은 국가의 제반 지원정책을 향수 받으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해왔지만 현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하루 빨리 빈곤호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다.

로정춘이 갖은 방법을 다해 곤경에서 벗어나려 할 때 촌간부와 촌 주재 간부들이 그의 집을 찾아 당의 정밀화 빈곤해탈 부축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인과 촌민들에게 비철 산나물을 재배할 것을 권장했다. 로정춘은 흔쾌히 동의하면서 꼭 잘해낼 것이라 했다.



로정춘에 따르면 비철 산나물을 재배한 후 2017년말까지 가정수입 1만 4000만원을 올려 빈곤 모자를 벗어던졌다. 2018년에는 3채의 하우스에 비철 산나물을 재배한 동시에 30마리 닭,4마리 돼지, 2마리 소를 길렀다.

톡톡한 수입을 울리며 풍요로운 생활을 지내는 로정춘은 당의 은정에 감격해 하고 있다. 그는 앞장서서 촌의 각 항 행사에 참가하였고 생활이 어려운 촌민들을 도와 농사일을 했다. 또한 마을의 자원봉사자가 되여 앞장서서 군중들의 사상사업을 하고 있다.

로정춘은 “혼자서 빈곤모자를 벗어던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 초요생활을 누려야 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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