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당위, 정부가 태풍 ‘바비’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인민군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보장했다.
8월 26일~27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경내에는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올해 최강 폭우가 내렸다. 그중 미창구촌은 105.8밀리미터로 환인현 최고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록 현정부의 통일포치로 태풍 ‘바비’ 방비 준비를 했지만 전 향 농전 500여무, 촌조도로 3킬로미터, 농전관개수로 5000여미터가 파손되고 10호 주택이 물에 잠겼다.
재해가 발생한 후 향 당위와 정부는 즉시로 향촌간부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각 촌의 피해상황을 료해하고 응급조치를 내왔다. 향에서는 40여명 구조인원, 38대 구조차량을 조직하여 6개 재해복구구급대를 묶어 각 촌에 내려가 위험지역 군중들을 전이, 안치하는 등 인민군중의 생명재산 안전과 사회안정을 전력으로 보장했다. 이와 동시에 각 촌조는 촌민을 조직하여 파손된 도로와 농전관개수로를 회복시키고 농전 배수를 전면 진행하여 농민들의 생산손실을 최대한 감소시켰다.
현재 아하향은 현 농업부문 전문인원을 초청하여 피해구역 촌민들을 지도하여 농작물 회복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