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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맹 녀자아이 12살에 피아노 10급 통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31일 11:25
최근 상해 국제청소년 피아노콩클 결승전에서 18세의 전맹(全盲) 녀자아이 웅령호가 를 연주하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전맹 녀자아이 기억으로 피아노 배우다

사천 면양에서 온 웅령호는 어릴 때부터 전맹이였다. 비록 눈은 빛을 잃었지만 그의 빛나는 음악 재능은 숨길 수 없었다.

그는 대여섯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어머니도 “맹아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죠.”라고 말했다.



처음에 그는 선생님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손가락을 굽혀 피아노 치는 모양으로 만들었다. 자판과 악보를 익히기 위해 매일 두세시간씩 기억 훈련을 했다.

악보를 볼 수 없는 그는 완전히 귀로 들었다. 그리고 들었던 멜로디를 연주해냈다.



피아노를 배우는 길에서 모든게 쉽지 않았지만 웅령호는 그래도 잘 버텨냈다.

12살에 이미 피아노 10급을 통과했으며 2013년에는 향항 세계 청소년 ‘금자형화상(金紫荆花奖)’ 예술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 또 ‘리스트 기념상’ 향항 국제피아노오픈대회 사천지역 선발전 자유선곡 소년조 1등상을 획득했다.

☆ 그의 리상은 북경의 대학에 진학해 계속하여 음악을 배우는 것

2017년 웅령호는 한 소년아동 음악프로에서 창작곡 를 연주했다. 그는 특수교육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에게서 령감을 받아 이 곡을 썼다고 말했다.

또한 피아노의 길을 견지하여 더 앞으로 나아가면서 더욱 많은 친구들을 돕고 싶다고 희망을 전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마음속에 해살이 있다면 세계는 모두 오색찬란할 것이예요!”

영상출처:江苏卫视 《歌声的翅膀》

이 프로에서 웅령호는 또 베토벤에 대한 자신의 흔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베토벤은 두 귀의 청각을 잃은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역경 중에서 희망을 표달했습니다.”

미래에 대하여 웅령호는 피아노가 그의 사랑이자 리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경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음으로 하여 음악 표현이나 음악 제작을 배우고 싶다고 미래를 동경했다.



☆ 네티즌들 좋아요로 공감: 이는 생명의 악장!

전망 녀자아이 웅령호의 피아노 연주를 본 수많은 네티즌들은 저마다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눈은 볼 수 없지만 그의 마음은 오히여 광명으로 차넘치네요!”

“사랑은 정말로 모든 어려움을 물리칠 수 있게 하네요!”



그리고 자신의 잃어버린 꿈이 생각났다며 웅령호의 이야기가 자신을 격려했다고 전한 네티즌들도 있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모두 대단합니다!

웅령호,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출처:央视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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