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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첫걸음 시작- 환영받는 '모멘트' 만들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1일 14:17
  (흑룡강신문=하얼빈)학생 질문: 대학교의 새로 형성된 집단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학생간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중남재정정법대학 심리쎈터 담당교사 강려정: 대학 신입생들은 낯선 캠퍼스와 '모멘트(朋友圈)'에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남들이 자기를 좋아하고 받아들이길 갈망하고 그 속에서 안전과 귀속감을 찾으려 한다. 그럼 풋풋한 신입생들은 어떻게 새로운 집단에서 자신감 있게 자신을 알리고 사람들의 환영받을 것인가?

  진실하고 개방적인 모습으로 자신감 있는 첫인상을 남겨줘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우선 사람들이 자신을 알게 해야 한다. 온라인 소통이든지 아니면 오프라인장소에서든지 대학교 1학년에서는 서로를 알아갈 기회가 많다. 짧은 버전, 긴 버전, 엄숙한 버전, 특별한 버전, 채팅버전, 면접버전 등 여러가지 적합한 자기소개서를 준비한다. 필요하면 사전에 련습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형상, 행동, 표달 등 여러 방면에서 학습과 관리를 통해 진실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이여야 하며 조직 속에서 자기가치를 발휘해야 한다. 타인을 위해 봉사하면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례를 들면 학급간부를 담당하거나 학교 단학련(团学联)이나 기타 각종 학생조직에 가입하면 타인을 위해 기여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여러가지 능력을 검증하고 단련할 수 있다. 각종 활동에 참여하고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도 자신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 총체적으로 자기만의 편안한 생활권을 벗어나 집단생활에 들어가 많이 참여할수록 더 많은 체험을 수확할 수 있다.

  서로 소통하면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창조해야 한다. 허심하게 타인에게 물어보고 수요를 표달하면 거리를 좁힐 수 있다. 대학교 1학년 친구들은 '남들이 자신을 좋아하기'를 갈망하는데 적당하게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자신을 개방하는 동시에 타인에게 나를 전시하고 감정을 표달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 모두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 인정이 오가고 지속적인 관심도 생길 수 있다. 물론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 정도를 파악하고 감사와 보답할 줄 알아야 하는바 그렇지 못하면 타인에게 페만 끼쳐 상반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남을 너그럽게 대하고 타인을 감상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준다(爱人者,人恒爱之).” 자기 자랑만 하지 말고 남도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 진심으로 타인을 좋아해주고 이를 표달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최대한 존중하고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미움을 사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공격, 비방 등 타인에게 상처주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건강하고 자신감이 있으며 속으로부터 겉까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타인의 사랑을 갈망하는 것처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대학 내지 평생의 성장명제이다. 자신의 개성특징, 체험감수, 성장배경을 받아들이려면 부단히 자기감상을 하고 잠재력을 격발시켜야 하는바 이렇게 하면 건강하고 힘있는 자아를 발전시켜 사람들과의 교제 속에서 더 빛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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