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기니 정부의 요청에 의해 중국 방역 의료전문가 팀이 일전에 기니에 도착해 의료 지원을 벌이고 있다고 중국국제방송이 전했다. 이는 중국-아프리카 단결 방역 특별포럼후 중국 정부가 아프리카에 파견한 첫 의료방역팀이다.
기니 주재 황외(黃巍) 중국 대사는 의료전문가팀의 도착에 환영을 표시했다. 그는 중국이 코로나19의 아픔을 겪고 있을 때 콩데 기니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정부와 인민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함과 동시에 확고한 지지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기니에서 코로나19가 폭발한 후 중국정부와 기업, 화교와 중국인은 기니에 대량의 방역물자를 지원했고 의료전문가 팀도 이번에 안휘성에서 기부한 방역물자를 가져와 기니 방역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G20포럼, WHO대회, 중국-아프리카 단결 방역포럼 성과를 적극 실시하고 "일대일로" 및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등 플랫폼에 입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 기니 전면적인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유리한 조건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방역 의료팀을 맞이한 자리에서 라마 기니 보건부 장관은 중국 방역 의료 전문가 팀의 원조에 열렬한 환영과 진심어린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