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이 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올해 8월 중국제조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공급과 수요가 잠차 개선되였으며 서비스업도 빠르게 복구되고 있다며 중국 코로나19 방제와 경제사회발전 성과가 뚜렷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지만 중국 경제는 여전히 강한 근성과 잠재력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2분기 중국 경제는 반등세를 보이며 3.2% 상승해 세계에서 최초로 성장을 회복한 나라가 되였다. 국제통화기금은 중국을 2020년에 성장을 유지하는 소수 국가 중 하나로 예측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99.1%의 외자기업이 재중 투자경영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표했고 89% 유럽연합 기업이 중국에서의 산업사슬 철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중국은 여전히 유럽 기업의 3대 투자 목적지 중 하나이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는 모두 세계가 중국 발전에 신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표했다.
발전단계와 환경, 여건변화에 따라 중국이 국내 대순환을 위주로 하고 국내국제 양방향 순환을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는 페쇄적인 국내순환이 아니라 개방된 국내국제 량방향 순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은 내수와 대외개방을 확대해 자체의 발전으로 세계의 공동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