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대련시조선족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지체됐던 2019-2020학년도 졸업식을 진행했다.
졸업식에서는 먼저 고중부, 초중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우수 졸업생들에게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대련시조선족교육애심기금회가 우수교사들에게 증서와 상금을 전달했다.
리종윤 교장은 전체 사생들이 코로나19 비상시기에 곤난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을 충분히 긍정했으며 새로운 학습터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따내 모교를 빛내기를 희망했다.
이날 박만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석문수 월드옥타 대련지회 회장, 옥광훈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 겸 대련시조선족교육애심기금회 대표 등 대련시 조선족유지들도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해주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