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성당위 서기인 파음조로는 길림성재해감소재해구조사업회의에서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재해대처 자구를 신속히 조직, 전개하여 재해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재해감소와 재해구조를 잘 틀어쥐는 것은 우리 앞에 놓여진 가장 중요한 대사이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대중의 걱정과 조급함을 념두에 두고 신속히 군중들을 조직하여 생산자구를 전개해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기층에 깊이 내려가 대중의 재해상황을 현장에서 료해하고 지방을 지도하여 재해방지, 피해감소와 관련한 제반 사업을 확실하게 잘 틀어쥐며 재해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향진 통계, 현급 사정, 시주 심사, 성급 추출검사 방식을 취하여 재해상황을 정확하게 조사확인하고 재해손실을 정확하게 사정함으로써 수치가 정확하고 상황이 상세하며 한 가구도 빠뜨려서는 안되고 한사람도 적어서는 안된다. 서둘러 농업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재해지역에 가서 피해군중들을 과학적으로 지도하여 배수하고 토양의 습기를 흩어지게 하며 분류하여 농작물이 쓰러진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
해당 부문은 홍수에 의해 훼손된 가옥과 도로교통, 전력, 통신 등 기반시설을 서둘러 건설하여 농업생산을 되도록 빨리 복구해야 한다. 부문별로 나누어 구조대장을 내오고 지원구조 등 조치를 정확하게 락착하며 리재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요를 보장해야 하는바 밥을 먹고 옷을 입고 물을 마시고 주택이 있고 병이 나면 제때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확보하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리재민들, 특히는 빈곤대중에 대하여 최저생계보장 조치를 잘 락착하고 도저보장조치를 락착하여 재해상황으로 대중의 생활에 영향을 주어서는 절대 안된다.
농업보험 등 단위들은 해당 규정에 따라 농업보험 배상업무를 서둘러 잘해야 한다. 성급 지도일군들은 기층 일선에 깊이 들어가 구역별로 부축담보하는 것을 견지하고 재해대처 자구사업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야 한다./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