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오전9시, 세계관광도시련합회가 주최한 세계관광협력발전대회가 북경국가회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서비스무역교역회기간 국제기구가 주최하는 유일한 국제회의로 “관광 재개, 번영 이룩”을 주제로 하며 개막식과 기조연설, 연구성과 발표, 테마포럼, 관광투자융자대회, 업계시각 여섯 부분으로 구성된다.

　　국제협력과 교류의 플랫폼 구축, 관광업의 번영 공동 론의

　　대회는 중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다섯가지 언어로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온라인라이브플랫폼으로 세계 각국, 특히 련합회 75개 나라와 지역의 150여개 도시의 200여개 회원기관들에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진길녕(陈吉宁) 세계관광도시련합회 리사장 북경시장

　　대회 개막식에서 세계관광도시련합회 리사장인 진길녕 북경시장이 환영사를 했다. 진길녕 리사장은 코로나19 방역의 국제협력이 확실하게 보강하고 녹색건강 관광방식을 창도하며 관광기업과 관광업 종사자를 적극 지원할데 대해 창의했다.

　　

셰라리 저넌 상해협력기구 사무차장

　　쥬랍 폴로리카스빌리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은 세계관광기구는 세계관광도시련합회와 다른 국제관광기구와 함께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다자협력을 통해 세계관광업 발전의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호화평(胡和平) 중국문화관광부 부장

　　호화평 중국문화관광부 부장은 대회는 세계관광업계가 공동으로 난관을 이겨낼데 대한 단호한 결심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협력을 돈독히 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업계의 번영과 발전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성과 발표, 세계관광업의 회복과 진흥 견인

　　

왕홍(王红) 세계관광도시련합회 리사회 집행 부주석, 북경시 부시장

　　기조연설에서 세계관광도시련합회 리사회 집행 부주석인 왕홍 북경시 부시장은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19 방역과 관광재개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며 체계적인 관광업 회복계획을 조속히 출범하고 세계관광의 녹색 지속가능발전을 전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렉산드르 주디악 국제항공운송협회 리사장 겸 CEO는 관광업을 재건하여 또다시 번영을 이루도록 하려면 모든 사람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동(陈冬) 세계관광도시련합회 사무국장 북경문화관광국 국장

　　세계관광도시련합회 사무국장인 진동 북경시문화관광국 국장이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영향 속에서의 도시관광업 회복과 진흥 행동지침》은 도시관광업을 회복시키고 발전하는 기본적인 준칙을 구축했다. 대회는 또 《코로나19의 영향속에서 세계관광업의 회복과 발전 보고서》를 발표하여 세계관광도시들에 회복책략 분석과 추이 연구 및 판단을 제공했다.

　　관광 재개에 포커스를 두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업 발전의 새로운 길 탐색“관광업으로 세계경제 진흥 추진”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관광산업의 번영발전과 세계경제 재가동간의 련동관계를 깊이 있게 론의하고 정부의 관광업 조업재개 추진과 소비시장 회복 추진의 유효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론의했다.

　　이번 대회의 주최측인 세계관광도시련합회는 2012년 출범했으며 베이징이 발기하여 설립한 세계 최초의 도시가 주체인 글로벌 국제관광기구이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