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은 한치의 령토도 잃을 수 없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07일 10:53
모스크바에서 상해협력기구와 독립국가협동체, 집단안보조약기구 회원국 국방부장합동회의에 참석중인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위봉화는 4일 회의에 참석한 인도 국방부장 라지나트 싱과 회동했다.

위봉화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최근 량국과 량군의 관계가 국경문제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량국의 국방부장이 대면하여 관련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견해를 나누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중국과 인도의 국경정세가 긴장해진 원인과 진상은 아주 확실하며 책임은 전적으로 인도에 있다. 중국은 한치의 령토도 잃을 수 없으며 중국 군대는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지킬 결심과 능력, 자신이 있다. 량자는 응당 습근평 주석과 모디 총리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집행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인도측이 량자가 달성한 일련의 협정과 합의서를 엄격히 지키고 현장 부대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확실하게 강화하며 현재의 실질 통제선을 넘어서서 도발하지 말고 정세가 악화될 수 있는 그 어떤 행동도 취하지 말며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정보를 전파하는 것을 삼가할 것을 바란다. 량자는 응당 중국과 인도의 관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의 대세에 립각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손 잡고 나아가며 당면한 사태가 조속히 완화되도록 추진하며 중국과 인도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야 한다.

라지나트 싱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 상황에서 국경의 평화와 안정은 량자 관계에 지극히 중요하다. 응당 량자 군사와 외교 등 다차원 급별의 원활한 대화 통로를 확보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량자가 책임적인 태도로 현장 부대가 접촉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막고 정세가 심각해지거나 복잡해지는 행동을 피하며 부동한 의견이 분쟁으로 치닫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량국과 량군의 관계가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다고 4월 23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책을 매개로 산업발전의 성과를 보여주고 산업교류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결혼 일정 나왔어요” 조세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결혼 일정 나왔어요” 조세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코미디언겸 방송인 조세호(41) 코미디언겸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조세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녹화 현장에서 결혼 일정을 발표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은 약 6개월 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흑룡강성 기업 발명 특허 산업화률 전국보다 13.9%포인트 높아

4월 22일, 제24회 '4·26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을 앞두고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성위 선전부, 성 고급인민법원, 성 공안청, 성 시장감독국은 공동으로 '2023년 흑룡강성 지적재산권 보호 현황' 뉴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현장 흑룡강성 지적재산권국 당조서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