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국장춘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공포한 ‘금록상(金鹿奖)’ 후보에 든 영화들로는 지난해 국경절 상영 기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3부의 주선률 대작 《나와 나의 조국》, 《중국기장》, 《산악인(攀登者)》 그리고 류형이 명확하고 평판이 좋았던 《반쪽 코미디(半个喜劇)》, 《과실 치사(誤殺)》, 시대의 본보기를 노래한 《황대년》과 《그 시절의 풍채(那時風華)》, 사회 발전과 건설을 주목한 《대로조천(大路朝天)》과 《나의 희말라야》, 풍격이 판이하고 당대 사회의 부동한 지향점을 보여준 《여영수심(如影隨心)》, 《봄날의 조수(春潮)》, 《수익자》, 《웃음 속에 칼을 품다》, 《쇼우Q(小Q)》, 《멀어져간 목가》 등이다.
한편 감독 정음남을 대표로 하는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금록상’ 10개 영예의 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