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글로벌 도전에 국제사회와 공동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습근평 주석은 8일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표창대회에서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계속 견지해 국제사회와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계속해 전염병 방역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세계 방역업무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영도 역할을 지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각국과 방역∙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방역 능력이 취약한 국가와 지역에 도움을 주며 세계 방역물자 최대 공급국의 역할을 발휘해 인류보건공동체 구축을 한층 추진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