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즈푸바오, 3미터 거리서 QR코드 '몰래' 스캔…보안 ‘도마 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9.09일 11:23



매장 결제를 위해 제시한 즈푸바오(支付宝, 알리페이) QR코드가 3미터나 떨어져 있는 누군가에게 스캔 당한다면?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 1위, 국내에서만 7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즈푸바오가 먼 거리에서도 QR코드가 도난 스캔될 수 있다는 보안 상의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쾌과기(快科技)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네트워크 보안 카니발에서 주최측이 결제 QR코드 도난 장면을 시민들 앞에서 직접 시연했다.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결제 QR코드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뒤 3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카메라를 확대해 스캔에 성공해냈다. 다시 말해, 먼 거리에서도 결제 QR코드가 다른 누군가에게 손쉽게 스캔 당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현장 기술 인원들은 온라인 비밀번호를 빠른 속도로 알아내는 장면을 직접 시민들에게 보여줬다. 이들은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해 25초 만에 숫자, 알파벳, 특수문자가 포함된 비밀번호를 쉽게 간파해냈다.

주최측은 이번 시연을 통해 매장 내 즈푸바오 결제 시, 최대한 손 또는 다른 물건으로 스마트폰 주변을 가릴 것을 권고했다. 또, 다수 홈페이지에서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