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흑룡강성 자선총회가 약품지원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원약품들을 발급했다. 폐 동맥 고혈압, 만성과립구백혈병, 악성종양등 중증환자들을 상대로 10가지 약품을 지원해 그들의 경제압력과 질병으로부터의 고통을 들어줌으로써 생활품질 제고에 일조했다. 해당 약품지원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시작되였으며 중화자선총회가 발기했다. 흑룡강성은 매년 연인원 1만여명이 약품을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년, 이 프로젝트는 매년 1억원 이상의 약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1억9천600만 원, 2018년에는 2억3천700만원, 2019년에는 1억 5천200만원 상당의 약품을 발급했다. 올해는 지난 6월까지 이미 5천300만원어치의 약품을 연인원 371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약품지원은 흑룡강성 ‘중화자선의 날’홍보활동의 일환이니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인민공화국자선법’ 반포 및 실시 4주년과 다섯번째 ‘중화자선의 날’을 경축하여 흑룡강성 각급 민정부문과 자선조직은 9월에 들어서서 ‘빈곤탈출을 공략하고 방역에 조력’할 것을 주제로 특색이 선명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형식이 다양한 ‘중화자선의 날’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흑룡강성은 2016년에 2억8천만원을 모금하고 올해 7억3천만원을 모금함으로써 자선모금 루계액이 18억8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성 자선네트워크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여 기관, 학교, 병원, 향촌, 지역사회 모두에서 자선을 추진하는 기층업무모식을 이룸으로써 자선자원이 지방, 기층, 지역사회, 농촌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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