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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와 그의 은사님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1일 08:11



  36번째 중국의 스승의 날에 즈음해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의 광범한 교원과 교육종사자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진지한 위문을 표시했으며 "교원이 진정으로 사회적으로 가장 존중받고 부러움을 자아내는 직업으로 되게 하며 전반 사회가 스승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량호한 기풍을 마련할데 대해" 강조했다.



  2016년 스승의 날에 즈음해 습근평 총서기는 자신의 모교인 북경시 팔일(八一)학교를 찾아 그곳 사생들을 위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소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보냈다. 당시 자신을 가르쳤던 퇴직교원 진중한(陳仲韓), 진추영(陳秋影) 등 몇몇 은사님들을 보고 그는 감격을 금치 못했다.



  올해 77세인 진추영 선생은 습근평 총서기의 초중시절 국어선생님이었다. 현재 이미 백발에 모습도 많이 변했지만 제자인 습근평 총서기를 만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1960년 진추영 선생은 북경대학 중문학부를 졸업하고 팔일중학교에 배치되었다. 1965년 9월 중학교 1학년 4반의 국어교학를 맡은 진추영 선생이 맞이한 제1기 학생들이 바로 당시 12살난 습근평 총서기가 있던 반이었다.



  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나이가 어린 편이었다. 진 선생님은 당시 습근평 총서기는 중간 휴식시간에 친구들처럼 떠들지 않고 성격이 조용하고 침착하며 진중했다고 말했다.

  팔일학교를 졸업하고 습근평 총서기는 섬서 연안의 양가하촌에 내려갔다. 그후 수십년간 습근평 총서기는 줄곧 모교와 스승에 대한 그리움을 잊은적이 없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간이 될 때마다 그의 스승님들을 찾았다.



  1999년 퇴직한 진추영 선생은 10여만자의 동화집을 출판했다. 그는 자신의 책을 습근평 총서기에게 보냈고 당시 중국공산당 복건성 위원회 부서기 겸 성장 대행을 맡은 습근평 총서기는 책을 받은 후 진추영 선생에게 회답편지를 보냈다.

  진중한 선생은 당시 습근평 총서기의 부 담임선생님이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는 어디를 가나 자신을 가르쳤던 스승님을 잊지않고 있다며 정이 많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당의 18차 대표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솔선수범으로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함으로써 중국 교육의 발전을 추동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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