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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규 확진자 7명 증가, 모두 해외유입…미국 사망자 19만명 넘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1일 09:3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건위)는 9일 0시~24시 본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7명(해외유입 7명), 신규 퇴원 환자가 11명, 사망자가 0명, 의심 환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 환자는 161명(해외유입 161명), 누적 신고 확진자는 8만 5153명(해외유입 2604명), 누적 퇴원 환자는 8만 358명(해외유입 2443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해외유입 0명), 의심 환자는 1명(해외유입 1명)으로 집계됐다.

  당일 본토에서 코로나19 신규 무증상 감염자가 15명(해외유입 15명)으로 집계됐으며 확진 진단받은 환자는 없었다. 현재 의학관찰 받고 있는 무증상 감염자는 301명(해외유입 299명)으로 통계됐다.

  위건위는 본토 이외 홍콩특별행정구에서 4901명(퇴원 환자 4557명, 사망자 99명 포함),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46명(퇴원 환자 46명 포함), 타이완 지역에서 495명(퇴원 환자 475명, 사망자 7명 포함)의 확진 환자가 집계됐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매일 발표하는 코로나19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중부 시간 9일 15시 36분(베이징 시간 9일 21시 36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1만 8149명 증가한 2748만 6960명, 사망자 수는 전날에 비해 3838명 증가한 89만 4983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9일 17시 28분(베이징 시간 10일 새벽 5시 28분) 기준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35만 4869명, 누적 사망자 수는 19만 589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현재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5명 증가한 총 2만 17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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