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측이 두명의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 기자가 “핍박에 못이겨 출국했다”고 말한 사건에 대하여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10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관련 부문은 한건의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 법에 따라 그에 대한 조사, 질문을 전개하는데 이는 완전히 정상적인 집법행위이다.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대사관은 관련 기자들을 수용하여 중국측의 조사에서 도피하게 했다. 중국측의 정상적인 집법행위에 대해 제멋대로 저애하고 교란하는 이런 작법은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대사관의 지위와 신분에 부합되지 않는다.
조립견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스트랄리아측은 얼마전에 중국기자에 대한 그들의 ‘질문’이 정상적인 절차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오히려 중국측이 ‘인질 외교’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견해는 오스트랄리아측 일부 사람들의 이상한 우월감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그들의 완전한 허위와 이중기준을 폭로했다.
“‘인질 외교’란 말은 완전히 터무니가 없다.” 조립견은 이렇게 말했다. “오스트랄리아측에서 오스트랄리아 기자 2명이 ‘핍박에 못이겨 출국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중국의 누가, 어느 기구에서, 언제 오스트랄리아 기자들을 강제로 출국시켰는지에 대해 오스트랄리아측에서 말해주기 바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스트랄리아 언론의 보도 및 오스트랄리아 관련 기자 자신의 공개진술에 따르면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대사관이 이 두 기자에게 조속히 중국을 떠날 것을 요구했고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대사관은 또 중국 관련 부문에서 기자들에게 조사에 배합할 것을 요구한 뒤에 두 기자를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대사관에 배치하여 조사를 도피하게 했다. 이러한 행위는 령사 보호의 범주를 완전히 초월한 것으로서 본질적으로 중국의 법에 따른 사건처리를 교란하고 중국의 내정과 사법주권을 간섭한 것이다. 오스트랄리아 외무장관 페인은 이미 오스트랄리아정부가 두 오스트랄리아 기자의 귀국을 협조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오스트랄리아 외무부와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대사관이 이 가운데서 어떤 역할을 놀았는지에 대해 오스트랄리아측은 반드시 똑똑히 설명해야 한다.
조립견은 《오스트랄리아인》 중국주재 기자 거스웨이의 중국 반환 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 기자는 지난 6월에 나의 동료와 련락 시 개인적인 원인으로 오스트랄리아에 돌아가서 휴가를 보내야 하며 관련 사항을 잘 처리한 후 조속히 중국에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자가 8월에 중국반환 비자 신청을 제출한 후 중국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곤난을 극복하고 그와 그 가족들이 중국에 돌아오는 일에 대하여 특수한 배치를 했으며 편리와 협조를 제공했다. 그는 이번 주말에 중국에 돌아올 예정이였는데 마침 오스트랄리아측이 그에게 려행 일정을 연기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조립견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스트랄리아측은 아무런 증거도 없이 임의로 오스트랄리아주재 중국매체 기자들을 수색하여 오스트랄리아에서의 중국매체의 정상적인 보도 활동을 엄중하게 방해하고 오스트랄리아주재 중국기자들의 정당한 합법적 권익을 란폭하게 침범한 것은 오스트랄리아측 일부 사람들이 표방하는 ‛신문자유’와 이른바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한다’의 허위성을 충분히 폭로했다.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대사관이 관련 기자들을 수용하여 중국측의 조사를 도피하게 하여 중국측의 정상적인 집법행위에 대해 제멋대로 저애하고 교란하는 이런 작법은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 대사관의 지위와 신분에 부합되지 않는다.
“우리는 오스트랄리아측이 기본사실을 존중하고 그 어떤 구실로도 오스트랄리아에 있는 중국측 인원들에 대한 교란과 억압을 중지하고 중국 관련 부문의 법에 의한 사건처리를 교란하는 행위를 중지하며 량국 인문 교류를 방해하고 량국의 상호신뢰를 해치는 일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그는 말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