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모식(梨树模式)1]
근일, 길림성 대부분 지역은 련이은 태풍의 영향을 받아 일부 지역의 옥수수가 엄중한 도복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농안현, 유수시의 2개 합작사에서는 보호성 경작기술 등을 사용한 덕으로 옥수수 도복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당지 농민들은 ‘리수모식(梨树模式)'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태풍이 지난 후 밭갈이를 하지 않고 심은 옥수수가 여전히 뿌리 깊게 꿋꿋하게 서있었다. / 유수시 신립진 요설영가정농장 제공
길림성 농안현 건일합작사 서국신은 “최근년간 합작사에서 ‘리수모식'을 거울로 삼고 줄곧 보호성 경작기술을 리용한 보람으로 두번의 태풍을 거친 후 재래식 경작을 한 옥수수의 도복현상은 엄중했으나 보호성 경작을 한 옥수수는 도복 현상이 없었다.”고 말한다.
길림성 유수시 신립진 요설영가정농장 책임자는 매일 옥수수가 넘어지지 않았는지를 관찰하였는데 태풍이 지난 후에도 옥수수가 여전히 꿋꿋하게 서있는 것을 보고 안도의 숨이 나오고 기쁘더라고 말한다.
태풍이 지난 후의 보호성 경작과 재래식 경작의 도복 현상 대비 / 농안현건일합작사 제공
길림성 농안현 대군농기계합작사 장대군은 “이번 태풍을 겪으면서 보호성 경작의 중요성을 재차 감수하게 되였다. 우리는 모두 ‘리수모식'의 수혜자이다.”고 밝혔다.
/ 출처: 길림일보 편역: 홍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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