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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서로의 백락, 백락같은 인연을 맺어갑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4일 10:30
---백우골프구락부에서 제50기 월례회 기념활동 개최



  세상에는 백락이 있은 뒤에 천리마가 있고 천리마는 늘 있지만 백락은 흔치 않다. 회원 모두가 서로의 백락이 되고 백락같은 친구의 인연을 맺는 것을 지향하는 골프인들의 모임인 백우골프구락부가 지난 2020년 9월 8일 북경에서 제50기 월례회 기념활동을 개최했다.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기념활동은 골프경기와 시상야회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골프경기 행사장

  첫 부분 행사로 골프경기가 오전11:30분에 북경화빈골프구락부에서 펼쳐졌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룡정고중골프협회, 북경대학-청화대학 골프련의회, 북경송화강골프협회, 대흥방골프구락부, 재경료녕조선족골프동향회, 성우골프동호회, 2020세기골프협회, 연변대학 북경교우 골프협회, 강원골프구락부, 후사욕골프협회 등 재경 여러 조선족골프협회 대표들과 백우골프구락부 회원들이 시원한 가을바람속에서 푸른 잔디를 밟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골프기량을 선보였다.

  골프경기에 이어 저녁에는 시상식 및 북경애심장학회 기부행사가 왕징 옥류관에서 개최됐다. 저녁행사에는 골프선수들 외에 이숙순 민주평통중국 수석부의장, 박용희 북경한국인회 회장, 우영석 강원도 중국 총대표, 주중한국대사관 김대식 령사과장, 안세준 령사 등 외빈들과 연변봉산식품유한회사 김봉산 리사장,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집행위원회 리성일 주임 등 래빈 그리고 언론매체 기자들이 참석했다.



  백우골프구락부 리명주 회장

  백우골프구락부 리명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백우골프구락부는 북경시 각계 조선족 골프애호가 및 국제우호인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기에 줄곧 노력해왔으며 이곳에서 골프기량도 련마하고 좋은 덕목도 키우고 서로간에 좋은 교류와 협력도 추진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한편 “오늘 활동은 백우골프구락부가 설립되여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큰 행사로 이번 행사에 물심량면으로 지원과 지지를 제공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표시했다.



  2020세기골프협회 강성민 회장

  2020세기골프협회 강성민 회장은 축사에서 “백우골프구락부에서 우리들을 요청해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오늘 좋은 날에 좋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비록 골프로 모였지만 이를 통해 북경조선족들의 친목과 단합도 강화하자”고 호소했다.



  리명주 회장이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 사랑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 전달



  현금 협찬 기업 및 개인들에게 감사패와 선물 전달



  김명봉(좌) 명예회장이 전용 회원에게 개근상 발급

  이어 시상식 및 행운추첨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위해 현금을 협찬한 기업(북경세박투자집단)및 개인(김명근, 전용, 김정일, 박정웅, 김명봉, 김해봉, 박철, 김영환)들에게 감사패가 증정됐고 우수회원 및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따낸 개인들에게 여러가지 상이 수여됐다.













  골프경기 각 종목 수상자들







  행운추첨 당선자들

  소개에 따르면 백우골프구락부는 지난 2013년 김명봉 제1임 회장, 리춘 제1임 비서장에 의해 설립됐으며 현재 리명주 회장이 제2임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7년간 협회는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사회 영향력과 인지도가 날로 높아졌고 북경조선족사회의 유명골프협회로 거듭났다. 지난 2020년 6월 2일에는 백우골프구락부기금회를 설립하여 협회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좋은 기틀을 마련해놓았으며 최근년간에는 북경정음우리말학교,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익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민족》조선문판 리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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