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차이퉁 사이트가 9월 11일 "중국, 최초로 독일 최대의 수출국으로 등극"이란 제하의 글을 발표했다. 글에서는 독일 수출업체의 중국업무 의존도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독일의 대 중국 분기 수출이 최초로 미국과 기타 나라의 분기 수출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그 원인은 중국이 보다 빨리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경제 회복을 실현한 것을 지목했다.
독일련방통계국은 로이터통신의 질문에 답하면서 4월부터 6월까지 독일의 대 중국 수출총액이 230억 유로에 근접했지만 대 미국 동기 수출은 200억 유로에 그쳤다며 최근 몇년간 미국은 줄곧 독일의 최대 수출대국이였다고 말했다.
독일의 도매 및 대외무역협회 후임 회장은 "미국인이 몽둥이를 휘두르면 우리의 미래가 매우 암울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글은 미국이 노르트 스트림2 프로젝트 혹은 이란과의 업무 교류가 있는 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보아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수호"하는데서 한치의 양보도 없음을 느끼게 되였다고 했다.
글은 장구적으로 보면 중국 경제가 보다 강해질 수 있기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