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혼인신고절차는 비교적 간단했다. 결혼쌍방이 등록표에 해당 내용을 기입하고 도장을 찍으면 결혼증을 수령할수 있었다. 한편 이에 반해 의식감이 상대적으로 결여되였다. 현재 이런 상황이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9월8일자 민정부싸이트에 따르면 민정부와 전국녀성련합회가 일전에 “새시대 혼인가정 보도교양사업를 강화할데 관한 지도적 의견”을 발부했다. 의견은 결혼전보도모식을 모색하고 결혼증봉사수준을 향상시키며 지방령도와 사회지명인사 결혼증 발급제도등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결혼전 보도에 대해 “의견”은 “결혼전 보도과정을 개발하고 교재와 선전자료를 편찬하며 혼인신고대청에서 선전란, 동영상등를 통해 당사자들이 혼인상태에 진입할수 있는 심리적 준비를 갖추고 혼인관리를 배우며 원천적으로 혼인가정 분쟁을 자제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결혼전 보도내용에는 혼인가정문화, 가정책임, 소통기교, 가정발전계획 등이 들어 있다.
결혼증 봉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견”은 현급이상 혼인신고기관은 적어도 단독 결혼증발급대청 한개소를 설립하고 결혼증발급의식을 혼인신고절차에 도입하며 이를 상시화하고 혼인당사자들이 결혼선서를 랑독한후 결혼증을 수령하며 장엄하고 성스러운 의식과정울 통한 혼인체결을 거쳐 당사자들이 혼인가정의 책임과 담당을 감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견”은 지방령도와 사회지명인사 결혼증발급제도를 건립하고 당사자들이 친척 또는 친구들을 초청해 공동으로 의식을 목격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정부 해당책임자는 이에 앞서 현재 결혼증 발급제도보급이 연구중이라 하고 상해, 산동, 호북 등 민정부문 혼인신고기관에서 무료로 결혼증 발급식을 가지고 결혼증 발급인원들이 결혼증인을 담당해 혼인선서를 선창하고 당사자들이 따라 읽으며 당사들이 부모와 친구들도 의식에 초대하고 있다고말했다.
혼인가정관계의 조화와 리혼에 대한 보도면에서 “의견”은 리혼랭정기내 당사자들의 혼인위기를 간여하는 효과적인 방법과 조치를 모색하고 혼인가정사회봉사를 지지하며 사회를 대상으로 친자교육과 가정폭력방지교양, 생활부담경감, 사회지지 등 예방성전업봉사를 적극 제공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한편 혼인가정건설면에서 “의견”은 혼인신고장소에 혼인풍속문화란 또는 문화주랑을 건설하고 조건이 있는 지방에서는 혼인가정문화전시청, 혼인풍속박물관 또는 혼인가정문화교육기지를 걸설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의견”은 또 중화민족문화를 구현하는 전통적혼례를 보급하고 집단혼례를 조직하며 건전하고 문명하며 검소한 혼인문화를 창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