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교사절을 맞으며 신빈만족자치현은 제36차 교사절 표창대회를 소집했다. 코로나19 예방통제 차원에서 신빈현은 인원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신빈고중, 신빈1중, 실험소학교, 중심소학교 등 여러 분회장에서 표창활동을 나누어 진행했다.
표창대회에서 신빈조중은 ‘전염병 예방통제 선진단위’ 영예칭호를 수여받았고 함성철·최단홍 교원은 ‘전염병 예방통제 선진개인’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리건민·김경희·최순금·김정분 4명은 ‘우수교원’ 영예칭호를, 리춘화는 ‘우수교육사업자’ 영예칭호를, 강영애·김정애는 ‘우수반주임’ 영예칭호를, 박춘달·김경춘·김만영·김춘실·박선길·리금실·허해종·강영애 8명은 ‘대학입시 특수공헌교원’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교사절 기간 신빈현 각 향진, 각 단위, 각 학교는 일련의 교육관련 선전활동과 표창활동을 전개했다. 각 향진, 각 단위들에서는 교사절을 계기로 현수막을 걸고 전자스크린으로 교사절 선전표어를 전시하는 등 방식으로 교원들이 당과 정부의 관심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행동으로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량호한 사회적 기풍을 확산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