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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 국경위기 해결의 관건은 공감대의 성실한 리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5일 10:56
  현지시간으로 10일, 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모스크바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을 회견했다. 쌍방은 중국과 인도 국경정세 및 양국관계와 관련해 허심탄회하고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5가지 공감대를 달성했다.

  중국과 인도 국경정세가 지속적으로 긴장한 배경에서 쌍방이 달성한 이번 공감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세 만회의 희망을 엿볼 수 있게 하였고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회복하고 수호하는데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이 다섯개의 공감대에는 쌍방은 응당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국과 인도 관계를 발전시킬데 관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양국의 이견상의가 분쟁의 실마리로 번지지 않도록 하고, 양국 국경수비군은 응당 계속 대화하고 신속히 접촉을 피면하며 필요한 거리를 유지하고 현지 사태를 완화하며, 쌍방은 응당 현유의 국경사무합의와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가능하게 사태를 확대시킬 수 있는 그 어떤 행동도 피면하고, 쌍방은 계속해 중국과 인도 국경문제 특별대표회담 메커니즘을 통해 소통을 유지하고 중국과 인도 국경사무협상과 협동업무메커니즘에 의한 협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데 동의하며, 쌍방은 응당 신속히 새로운 상호 신뢰 조치를 구축해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고 강화한다는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이번 중국과 인도 국경위기가 발효되어서 부터 지금까지 고도의 복잡성과 민감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특히 인도 국내의 급진 민족주의가 대두하고 반 중국 정서가 고조되는 배경에서 양국 국경정세가 상술한 공감대에 따라 진정으로 "강온(降溫)"될지 여부는 인도측이 신용을 지키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올해는 중국과 인도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에서 두개의 가장 큰 개도국과 10억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신흥시장 경제체로서 중국과 인도 양국은 모두 감염병 방역과 경제발전, 민생 개선의 공동임무에 직면해 있으며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추진하는 면에서 광범한 공동이익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응당 전면적으로 협력을 심화해야지 충돌과 대항의 길로 들어서지 말아야 한다. 왕의 부장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을 만났을 때 했던 말처럼 중국과 인도 사이에 일부 분쟁이 존재하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이 분쟁을 양자관계의 적절한 위치에 놓아야 하며 관건은 양국 지도자가 중국과 인도는 경쟁자가 아니라 협력동반자이며 서로 위협을 조성하지 말고 서로의 발전기회가 되는 전략적 공감대를 견지하는 것이다.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은 "인도와 중국의 양자관계의 발전은 반드시 국경문제 해결을 전제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지난날 걸어 온 길을 다시 걷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이성적인 관점이 인도측이 대 중국관계를 처리하는 주류인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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