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교벼의 아버지" 원륭평(袁隆平) 원사 호남성 상담하구진의
실험밭에서 저카드뮴 벼의 자람새를 관찰하고 있다. /자료사진
최근 운남성 홍하하니족이족자치주(红河哈尼族彝族自治州) 몽자시(蒙自市) 초패진(草坝镇)에 위치한 원륭평(袁隆平) 잡교벼 몽자시범기지에서 전문가들은 제2세대 "초우천호"(超優千號)에 대해 생산량 측정을 진행했는데 결과 1무당 1134.6킬로그램이라는 성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4년 련속 평균 1무당 1100킬로그램 이상이라는 생산량을 실현했다.
전문가 팀은 세 뙈기를 선택하여 수확과 탈곡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집합 후 다수확 생산량 공식에 따라 계산을 진행했는데 최종 무당 1134.5킬로그램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전문가팀 일원인 양종당(楊從黨) 운남성 농업과학원 연구원은 몽자시 "초우천호"의 정량 재배 기술 연구 모델은 4년 련속 평균 1무당 생산량 1100킬로그램을 돌파하였다며 이는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다수확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이런 다수확 모델은 과학자들이 재배 기술을 합리적으로 응용하고 환경의 우세를 이용하여 품종의 다수확 특성을 충분히 살려 창조한 것으로 재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수확 모델의 창설을 통해 과학기술인원을 양성하고 주변 농가를 이끌어 현지 벼 생산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몽자시(蒙自市) 국가잡교벼공정기술연구센터 고원재배시범센터는 협력해 원륭평 슈퍼잡종벼를 도입하여 고산공략시험시범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3년간 벼의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지난해에는 1무당 1138.5킬로그램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