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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독일과 유럽동맹위원회 지도자들과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6일 09:03
  습근평 국가주석이 14일 북경에서 유럽동맹 순회의장국인 독일 메르켈 총리, 유럽동맹 리사회 미셸 상임의장, 유럽동맹 폰 데어 라이언 위원장과 회담했다. 회담은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중국과 독일, 유럽동맹 지도자들은 중국-유럽관계와 관련해 깊이 있게 의사를 나누고 다음 단계 중국-유럽관계의 기획방향을 위하여 중점 분야를 확정하였다. 쌍방은 소통, 조률, 협력을 강화하여 금후 중국과 유럽동맹간 일련의 중대 정치의정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확보하고 상호 신뢰를 심화하며 호혜상생을 실현하고 다각주의를 수호하며 국제적인 도전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중국-유럽관계를 더 높은 수준에로 추진하는 데 한결같이 동의했다.

  중국- 유럽동맹 쌍방은 을 체결한다고 선포하고 중국-유럽동맹 투자협정담판을 다그쳐 올해안으로 담판을 완성할 목표를 확인했다. 중국과 유럽동맹은 환경과 기후 고위층 대화, 디지털 분야 고위층 대화를 건립하고 중국-유럽동맹 친환경 협력동반자와 디지털 협력동반자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사태가 전 세계에서 크게 류행하면서 백년불우의 대 변혁이 다그쳐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공동의 도전 앞에서 인류는 새로운 갈림길에 놓이게 되였다. 세계 2대 력량, 2대 시장, 2대 문명인 중국과 유럽동맹은 이런 정세에 직면할수록 서로 지지하고 단결협력하는 대 방향을 잘 파악하고 중국-유럽동맹 전면 전략 동반자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확고부동하게 추진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전염병사태 대처, 경제복구, 정의수호에 더 많은 긍정적인 힘을 부여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유럽동맹은 ‘네가지 견지’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평화적 공존을 견지해야 한다. 세계에는 전적으로 동일한 정치제도 모식이란 없다. 서로 다른 문명과 문화의 다원화적 상생은 정상적인 상태이다. 중국과 유럽동맹의 평화공존 력량이 확고할수록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는 한층 더 보장이 있게 된다.

  둘째, 개방협력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은 국내 대 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이중순환이 서로 추진하는 새 발전구도를 점차 형성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국은 내적 발전예비를 부단히 발굴하고 중국과 유럽동맹 2대 시장, 량측 자원의 더 좋은 상호 련계와 상호 소통, 더 큰 효과성을 실현함으로써 중국-유럽동맹 공동 발전이 더 강력하고 더 지속가능적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셋째, 다각주의를 견지해야 한다. 중국은 쌍무, 지역, 국제적인 차원에서 유럽동맹과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론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전 세계 관리 리념을 견지하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국제체제를 수호하는 한편 정치방식으로 국제와 지역 초점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길 바란다.

  넷째, 대화와 협상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과 유럽동맹은 관계협력발전의 주선을 파악하는 동시에 대화로 오해를 해소하고 발전으로 난제를 타파하며 분쟁을 타당하게 관리통제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유럽동맹은 서로 중요한 무역과 투자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쌍방은 마땅히 거시적 정책 조률을 강화하고 더 좋은 조치를 제정하며 더 많은 협력기회를 방출해야 한다. 오늘 쌍방은 을 공식 체결했다. 쌍방은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태도에 따라 중국-유럽동맹 투자협정담판을 다그치고 올해안으로 담판을 완성하는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협력의 질 제고와 승격을 추진하고 전염병사태 후의 세계 경제복구를 위하여 조력하며 개방적인 무역과 투자환경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 중국시장은 유럽동맹에 대한 개방을 유지할 것이다. 안전하고 질 좋은, 더 많은 유럽동맹 농산품이 중국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유럽동맹 친환경 협력동반자를 건설하고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전 세계 생물 다양성 보호 다각행정에 건설적으로 참여하고 상대방이 래년 유엔 기후변화 글래스고 총회와 제15차 체약측 곤명대회를 잘 주최하는 것을 서로 지지함으로써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을 위하여 기여해야 한다. 중국-유럽동맹 디지털 협력동반자를 구축해야 한다. 중국은 를 제출하였다. 유럽동맹이 중국과 손잡고 전 세계 디지털 분야의 표준과 규칙 제정을 추진하고 전 세계 디지털 경제관리의 량성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서로의 합리한 관심사를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 중국은 근년래 5G, 외자 심사, 정부 구매, 경쟁정책 등 분야에서 유럽동맹의 일부 동향을 면밀히 주목하고 있다. 유럽동맹이 무역과 투자시장 개방을 유지하고 개방, 공평, 공정, 비차별시의 상업경영환경을 구축하여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은, 신종코로나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중국과 유럽은 방역과 글로벌 보건협력에서 밀접한 련계를 유지해 중국-유럽간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시대적 의의와 세계적 영향을 과시하였다고 표하였다. 다음단계 쌍방은 거시적 경제조절 정책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수호하며 세계경제의 회복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백신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해 백신이 일반특혜의 글로벌 공중제품으로 되도록 하며 광범한 발전도상국에서의 백신의 보급과 각국의 감당력 문제를 잘 살펴야한다. 인적래왕을 질서있게 회복하여 물류의 국제류동에 편리를 도모해줘야 한다. 아프리카 국가의 념원을 충분히 존중하는 전제하에 아프리카에 대한 3자협력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 중국은, 아프리카 채무 감면 문제에서 보다 유력한 행동을 취할 것을 국제사회 특히는 다각 금융기구와 상업 채권자들에게 호소한다.

  습근평 주석은, 향항, 신강 관련 문제에서의 중국의 원칙적 립장을 천명하고나서 향항과 신강 관련 문제의 실질은 중국의 주권과 안전, 통일을 수호하고 여러민족 인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리는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그 누구든, 그 어떤 세력이든 중국에서 불안정, 분렬, 동란을 조성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그 어느 국가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절대 용인하지 않는다.

  인권 문제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세계에는 모두에게 다 알맞는 인권발전의 길이란 있을수 없으며 인권보장에도 가장 좋은 것이란 없고 단지 더 좋은 것만 있을뿐이라고 강조하였다. 각국은 우선 자국의 인권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유럽이 자체의 인권문제를 잘 해결하리라 믿는다. 중국은 이른바 인권의 “교부”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이중 표준”도 반대한다. 중국은 유럽과 서로 존중하면서 교류를 강화하고 함께 진보하길 바란다.

  메르켈 총리와, 미셀 의장, 폰드레언 위원장은, 중국은 유럽이 존중하는 중요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표하였다. 오늘날 세계는 유럽과 중국이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다각주의를 함께 수호하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배격하고 각종 세계적인 도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길 바란다. 이는 유럽과 중국 쌍방 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 유럽은, 중국과의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경제무역과 투자, 친환경 경제,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지속가능발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용의가 있다. 유럽은, 유럽과 중국이 지리징표 협정을 체결한데 대해 고무를 느낀다. 유럽은, 중국이 시장진입 규제를 완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 유럽은, 올해 안으로 유럽-중국 투자협정 담판을 완성하도록 추진해 유럽과 중국 관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할것이다. 유럽은,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무역기구 등 국제기구 기틀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방역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유럽과 중국, 세계경제의 빠른 회복을 추진할것이다. 인권 문제에서 유럽은, 자체에 존재하는 문제를 솔직히 인정하고 평등과 상호존중의 원칙에 따라 중국과의 대화를 전개해 상호료해를 증진하고 차이점과 의견상의를 타당하게 해결하길 바란다.

  중국과 독일, 유럽 지도자들은 또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핵문제 등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련해 깊이있게 의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소통과 조률을 강화해 국제와 지역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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