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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폼페이오 때문에 미국 이미지 점점 나빠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7일 09:35
  왕문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많은 조사보고서를 통해 폼페이오가 주도하는 그릇된 외교정책의 영향으로 미국의 이미지가 갈수록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일전에 재차 "중국이 세계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려 시도하고 있다"라며 갈수록 많은 국가들이 미국측의 세계관을 지지하고 있다고 막말을 쏟아냈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폼페이오는 일관적으로 사실을 무시하고 거짓말을 일삼으며 모든 장소를 이용해 중국을 오명화하고 중국에 먹칠하고 있는데 국제사회는 이를 명백히 알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른바 폼페이오가 말하는 갈수록 많은 국가들이 미국측의 세계관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과는 반대로 많은 조사보고서에서 폼페이오가 주도하는 착오적인 외교정책하에 미국의 국가이미지가 갈수록 환영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유럽의 대외관계위원회의 최근 한차례 조사보고서를 보면 유럽의 많은 국가 민중들이 현재 미국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으며 미국에 대한 그들 마음속의 이미지는 방역의 위기를 겪으면서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의 "최우수 국가" 보고서에서도 미국에 대한 세계의 신뢰도는 최근 2년간 50% 하락했으며 그 하락폭은 세계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재차 폼페이오 세력이 사실을 존중할 것과 반중언론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인민과 국제사회 정의인사들의 더 큰 반감을 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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