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세계무역기구(WTO)의 보고서는 재차 진짜 국제규칙을 파괴하는 측은 미국 자체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9월15일, WTO 전문가팀은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제기한 301 관세조치 분쟁안건에 대하여 전문가팀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측의 관련 안건에 대한 증세조치는 WTO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전문가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결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최근 한동안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중국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오명화했다며 WTO 전문가팀의 보고서는 진짜로 국제규칙을 파괴하는 측은 미국 자체임을 재차 증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부터 여러해 동안 많은 국제기구에 대한 미국의 처사를 연상하게 되는데 미국은 국제기구를 미국의 자체이익을 위해 서비스하는 기로로 간주해 왔음을 보아낼 수 있다며 맞으면 쓰고 맞지 않으면 버려왔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시종 WTO를 핵심으로하는 다자무역 체제와 WTO 의 규칙과 결정을 확고히 지지하고 수호해 왔다며 미국측이 전문가팀의 결정 및 규칙을 기반으로하는 다자무역 체제를 존중하고 실제행동으로 WTO 회원들과 함께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글로벌 경제의 안정하고 건강한 발전을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