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이 '중국총령사관 침투 활동'이라는 보도에 관해 중국 왕문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중국 측은 호주와의 관계에 새로운 문제와 장애를 조성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주 호주 영사관은 일관되게 국제법을 준수하고 국제 관계 기본 준칙을 준수했으며 시종 중국과 호주의 각 분야의 우호교류와 실무협력을 촉진하기에 노력했다고 하면서 일부 언론에서 총영사관과 해당 관원들이 침투 활동에 종사했다는 보도는 터무니없고 악의적인 모욕이며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을 표하는 바이며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