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망은 지난 14일 오후 6시 2분경, 한국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한 도로에서 한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린근 중국식품 상점으로 돌진했다고 연합뉴스의 소식을 인용 보도했다.
이 사고로 52세 운전자 윤모씨와 상점안에 있던 40대 중국 국적의 녀성 등 4명이 다쳐 현지 구급대에 의해 린근 병원에 옮겨졌다.
현장 사진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르노삼성 SM6 흰색으로, 차량 앞부분은 이미 식품상점을 들이받았고, 트렁크 뚜껑은 열려 있으며 바닥에는 유리파편이 흩어져 있다.
현지 경찰은 윤모씨가 액셀러레이터를 잘못 밟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구급대원은 ‘차량 운전자인 윤모씨가 사고 직후 의식을 잃어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중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린미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