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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위, "총공격 펼쳐 빈곤탈퇴 공격전 마무리 단계서 승리 거두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7일 15:27
  지난 16일, 흑룡강성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겸 성빈곤탈퇴개발령도소조 조장 장경위 주재로 흑룡강성 빈곤탈퇴개발령도소조 2020년 제2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무원 빈곤탈퇴령도소조 TV전화회의정신을 관철하고 국무원 감독조사에 따른 피드백(反馈)문제를 정돈할데 대해 연구하는 외에도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빈곤탈퇴 해결과 마무리단계에서의 임무를 재차 배치했다. 그는 빈곤탈퇴가 이미 속도를 내야 하는 가장 관건적인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빈곤탈퇴 해결에 대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참답게 학습 및 실행하며 필승의 자신감을 갖고 빈곤탈퇴의 전면적인 승리를 멋지게 거둘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왕문도 흑룡강성빈곤탈퇴개발령도소조 조장이 연설을 했고 부조장 진해파, 왕영강, 진안려, 성 관련 령도 리해도, 손동생, 심영, 리의 등이 참석했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감독조사에 따른 피드백문제를 제때에 정돈해야 한다. 바로 실행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는 효과적인 조치를 모색하여 정해진 시간내에 해결해야 한다. 만약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정돈해야 할 문제라면 제도 메커니즘 등 근본을 해결하는 조치로부터 착수하여 장기적이고도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돈조치를 연구해야 한다. 빈곤탈퇴후 다시 빈곤에 빠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4급 조기경보 동태관리를 실시하여 '실시간 감측, 즉시 조기경보, 빈곤 전 예방'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 빈곤탈퇴 감측인구에 대해서는 '말에 태우고 한동안 함께 가는'식으로 도움을 주고 비빈곤근접인구에 대해서는 수입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모색해 주어야 한다. 특히 재해로 다시 빈곤에 빠지는 현상을 막아야 하고 재해감소 및 구조 조치를 세분화하여 재해후 빈곤지역의 생산생활 회복을 다그쳐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산업취업의 빈곤탈퇴도 틀어쥐여야 한다. 각자의 실정에 맞춰 빈곤탈퇴 산업을 발전시키는 외에 산업정책을 잘 리용하고 빈곤탈퇴자금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리익 련결메커니즘을 보완하고 제품판매루트를 확장하며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빈곤탈퇴 프로젝트를 더 많이 육성해야 한다. 다양한 조치로 취업 루트를 개척하는 한편, 로무수출을 확대하고 현지 취업을 증가해야 한다. 빈곤탈퇴 작업장, 룡두기업들에서 빈곤 로동력의 취업을 받아들게끔 격려하고 빈곤인구의 로무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가정들이 빈곤에서 탈퇴하고 새로운 빈곤인구가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회적인 구조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빈곤탈퇴 공격전에서의 마지막 방선을 견고히 해야 한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지는 '성에서 총책임을 지고 시와 현에서 실행에 옮기는' 업무 메커니즘을 엄히 실행해야 한다. 또 당정 '일인자'가 총책임을 지는 책임제를 강화하고 기한대로 빈곤탈퇴 해결 임무를 전부 완수하는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사상이 해이해지고 소극적인 태도로 공견전을 대해서는 안되며 업무기풍을 엄히 다스려 기한내에 높은 수준으로 빈곤탈퇴 공견전을 마무리짓도록 보장해야 한다.

  왕문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마무리단계일수록 경각성을 늦춰서는 안된다. 특히 전염병과 재해가 겹치는 새로운 상황에 맞서 마지막에도 처음처럼 신중을 가해야 한다. 더욱이 마지막일 수록 문제점을 찾아 보완해야 하며 국가의 전문 감독조사로 발견된 문제는 전면적으로 정돈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결승단계일 수록 기풍을 개진하며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방지하고 바로잡는 등 책임 사슬을 더욱 바짝 당겨야 한다. 마무리단계에서의 심사에 대해서는 각지 각부서들에서 미리 방법을 모색하고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미리지향적인 안목을 갖고 빈곤탈퇴 해결과 향촌진흥, '14차 5개년' 계획을 잘 련결시켜야 한다.

  이밖에 흑룡성위성정부 기관 관련 책임자, 흑룡강성 빈곤탈퇴개발령도소조 성원단위의 주요 책임자들이 이날 회의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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