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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굉, 국경절 려행서 확진자 마주칠 확률 거의 0%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9.18일 12:11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국경절 연휴에 국민들은 어느때보다 들떠있다. 1년 중 가장 큰 대목이었던 춘절 련휴를 코로나19로 그대로 보내버린 려행사들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관광객 수요를 끌어 올리고 있다. 려행을 준비하고 있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려행을 가도 되나?라는 의문점이 생기는 지금, 중국의 한 방역 전문가가 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17일 반도망(半岛网)에 따르면 CCTV 장천령(张泉灵)아나운서가 이원 생방송 방식으로 이 문제에 대해 복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감염학과 장문굉(张文宏) 주임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 문제를 듣자마자 장주임은 “대답하기 상당히 조심스럽고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국내에는 감염병 예방 작업이 철저하고 전국적으로 약 1개월 동안 본토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 그러나 해외에서 류입되는 환자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위험과 함께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매 순간 안전하지만 또한 매 순간 불확실성과 극히 적은 위험이 공존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당신이 이번 국경절에 려행을 간다면 려행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를 만날 가능성은 거의 0%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해외에서 류입되는 확진자가 있기 때문에 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며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장주임은 현재 국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지를 대부분이 해외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거나 반드시 집에만 있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기존의 일상 생활의 90%까지는 회복된 상태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일말의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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