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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생태적이며 살기 좋은 도시― 매하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18일 17:05
최근년간, 길림성 매하구시는 유명도시 창설을 통해 선후 전국문명도시, 국가위생도시, 국가생태문명건설시범도시, 국가원림도시, ‘첫 국가전역관광시범구’창설단위 등 많은 영예를 안았다.

하나하나의 국가급 칭호를 받은 이 현대화 도시의 명함은 반짝반짝 빛난다.

‘수놓이 하듯’ 도시를 경영



휘발하(辉发河)가 도시를 지나가고 시내 도로가 넓고 평탄하며 건축물이 빼곡이 늘어선 이 도시의 거리마다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주민단지마다 질서 있고 환경이 깨끗하며 어데를 가나 록지가 보인다….

매하구에서 깨끗하고 청결함은 이미 거리, 가두, 공원, 풍경구의 ‘대명사’로 되였으며 풍격 유지에서도 상시화로 되고 있다.

“도시 건설과 관리는 서로 떠날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다. 큰 건설, 큰 발전을 봐야 할 뿐만 아니라 ‘정밀화’도 필요하다. ‘수놓이를 하듯’ 도시 경영관리를 견지해야 하며 갈고 닦고 장인정신을 도시관리의 각 분야의 전반 과정에 관통시켜야 만이 도시관리의 선행 시범을 빨리 추진할 수 있다.” 매하구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부국장 왕굉암은 이 같이 한마디로 도시관리 비결을 개괄한다.



2017년 매하구시가 국가위생도시와 전국문명도시 창설에 성공한 후 상하가 한마음이 되여 도시 국면을 개변하는 데 사상을 통일하고 계속 사업을 추진하였기에 도시 면모가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

‘인민을 중심으로 백성들이 실리를 얻도록’하는 도시 건설목표는 시민들에게 화원과 같은 생활락원을 만들어주었다.

왕굉암은 도시 건설과 관리에서 30%는 건설에 있고 70%는 관리에 있다며 우리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털어놓는다.

이러한 응집력으로 지난해 국가원림도시 창설과정에서 매하구시는 전국에서 2위의 성적으로 검수에 통과됐다.



아침 일찍 매하구 생태꽃바다에서 120여명 근로자들이 아침 해살을 맞받으며 풀을 뽑고 물을 뿌리고 있었다. 원림관리중심 부주임 모명룡은 “지난해부터 도시의 공지에다 꽃바다를 만들었는데 지금 매하구에 와 구경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관광객들에게 주고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우리들의 소원이다. ”고 말한다.

자각적으로 표준을 높이고 요구를 엄격히



락락장송도 근본은 종자이고 9층 고층건물도 흙부터 쌓아올려야 하며 천리 길도 첫걸음부터 시작된다. 매하구시는 도시 건설과 관리에서 바로 이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고표준을 제정하는 것은 검사를 받기 위함이 아니고 백성들에게 복을 주기 위함이다. 도시 건설에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상시화 관리를 견지하면 돌격적인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며 아무 때나 어디서나 고험을 이겨낼 수 있다. 이 것이 바로 철같은 표준이다. 왕굉암은 시종 파악이 있는 말을 했다.



기자는 매하구 거리와 골목들을 돌아보았다. 공개, 비공개적인 ‘조사’였다. 길을 점하고 경영하는 가게가 확실히 별로 보이지 않았다. 아침시장도 질서 있게 돌아갔다. 점심이 다가오자 도시관리국 보행거리집법중대가 경공골목에 들어서서 길을 점하고 경영하는 일부 가게에 대한 상규화 돌연 검사를 했다.

집법일군들의 태도가 온화하고 설득력이 있으며 언어도 문명했다. 가게주인은 얼굴을 붉히며 허심하게 잘못을 접수했다.

인민의 도시는 인민이 건설하고 인민의 도시는 인민이 관리한다. 매하구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여유 있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차량이 행인에게 길을 내주는 일은 이제는 습관으로 되였는바 ‘매하구시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 되였다.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는 ‘량성순환’의 결과



해볕이 쨍쨍 내리 쪼이는 건국로 꽃거리의 꽃들이 더 아름다와 보였다. 인민공원로 옆에 새로 설치한 차양지붕아래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윙~윙~ 단디밭을 깎는 소리가 들려온다. 매하구시공원중심 부주임 림해삼이 근로자들을 지도하며 단디밭을 깎고 있었다.

림해삼은 “우리는 7개 단지를 관리하고 있는데 278만 평방메터 된다. 원림도시가 건설된 후에도 우리는 쉬지 않고 계속 일하고 있다.”고 기자에게 말한다.

“매하구에 와 관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시민들도 도시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친구들이 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모멘트에 올릴 때마다 우리는 시민들의 인정과 격려로 받아들이며 이 일을 하는 것이 특별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랑스럽게 말하는 림해삼이다.

거리에서 환경위생원들은 자기가 책임지고 있는 지역을 살피고 또 살펴본다. 쓰레기가 놓여서 5분도 안돼 이들은 인차 깨끗이 거둬들인다. 이는 환경위생 ‘두가지 5’ 표준중의 하나이다. 다른 한가지 ‘5’는 평방메터당 먼지가 5그람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여기에서는 어느 만큼의 간격을 두고 청소차가 지나는 데 지나는 곳마다 먼지 하나 묻지 않는다.

도시관리 시장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모식을 혁신하고 도시 종합관리 효과성이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다. 매하구는 전 시 발전의 실제에 결부하여 도시관리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거리 청소청결, 쓰레기 깨끗이 치우기, 공공화장실 관리, 시내구역 제설(除雪) 시장화운영, 도시 경영 사회자본 참여를 실행함으로써 도시관리를 도시 종합관리에로의 전변을 실현했다.

시장화 운영으로 도시로 하여금 새로운 자태가 나타나게 했다. “현재 우리에게 위생청결 차량이 400대 있다. 매일 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30여갈래 거리를 쉴 새 없이 청소한다. 우리는 백성들이 만족하고 정부에서 만족하는 데로 노력하고 있다.” 산동명기환경발전유한회사 항목경리 방홍우의 말이다.



도시 속에서 강물이 흐르고 록색 속에 도시가 있으며 풍경 속에서 사람들이 거닌다.

“이 몇년간 본토박이 매하구사람들은 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자호감이나 행복감이 정말 날로 더 높아지고 있다.” 양풍평 시민의 말 속에는 매하구에 대한 정이 푹 담겨져있었다.

/ 출처: 길림일보 / 편역: 홍옥

https://article.xuexi.cn/articles/index.html?art_id=7184563401487975901&item_id=7184563401487975901&study_style_id=feeds_default&pid=&ptype=-1&source=share&share_to=wx_single&from=group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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