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훈춘시 2020년 조선족전략인재 강화 양성반이 훈춘시당위 당교에서 개설의식을 가졌다.
회의에서 '양성반과정설명'을 랑독하고 학원 대표가 태도 표명, 발언을 진행했다.
훈춘시는 소수민족 집거지역으로서, 조선족 인재의 규모, 품질과 소질 능력은 미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양성반 참가 청년간부는 이번 양성 기회를 놓지지 말고 당성 증강, 소질 향상, 능력 제고의 양성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하고 배움면서 사고하며 배움면서 깨달아야 하고, 배움에는 성과가 있어야 한다. 학습 성과를 실제 사업에 결부하여 큰 뜻을 세우고 큰 일을 해내며 위업을 창조하는 사업 성과로 전환해야 한다.
이번 양성반은 9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15일기한이며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전일 양성을 진행한다. 중점으로 사상정치, 시정과 시장상황, 언어표달, 문자 글쓰기, 실천 조직 등 5개 방면을 돌출히 한다.
양성반은 강의 듣기, 영상 관람, 연구토론 전개, 당성 분석 등 실내 수업과 참관 고찰, 방문 연구조사, 3농 체험, 공익 활동 등 현장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암기 랑독, 웅변대회, 명제 글짓기 등 능력 실습훈련을 삽입적으로 안배하여 인선의 종합소질 향상의 양성 목표를 실현한다.
/두만강신문 허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