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그들은 중국 최고 지도자와 무슨 얘기를 나누었을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1일 10:35
  최근 호남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한 습근평 최고 지도자는 기층의 군중 대표들과 좌담을 갖고 이들의 미래 5년 즉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경제사회발전의 건의와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 호남 농민들 수확중(蔣琦촬영)

  이번 좌담에서 기층대표들은 총서기와 "14.5"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매 5년에 한번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을 제정하는 것은 외부가 중국의 발전성과를 파악하는 증거의 하나이다. 명년부터 중국은 제14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하게 된다. 모든 중국인과 긴밀히 연관되는 이 5개년 계획은 지금 사회 각계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더 훌륭한 계획을 내놓기 위해 올해 들어 중국 지도자는 수차 고찰을 진행하고 기업가, 경제사회 영역의 전문가, 과학계 등 각계 인사들과 좌담했다.

  미래 5년의 발전정세에 대해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판단을 내렸다. 그는 "14.5"시기 중국은 새 발전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반드시 더욱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세계 속에서 중국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호남성에서 기층간부 및 군중대표들과 좌담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10명 기층대표의 발언에 일일이 답변했다. 그는 "14.5"시기 발전을 계획하려면 인민을 위한 발전, 인민이 발전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시종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최고 지도자와 좌담한 이들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가?



  이번 좌담 중 대표의 한 명인 주조휘(周祖輝) 봉황(鳳凰)현 창포당(菖蒲塘)촌 간부는 7년전 총서기를 만났던 기억을 더듬었다. 2013년 11월 습근평 총서기는 호남 고찰시 첫 고찰장소로 창포당촌을 지목했다. 당시 총서기는 드넓은 과수원을 돌아보고 유자수확도 체험했다. 주조휘는 이번 좌담회에서 지금 창포당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방식으로 키위, 유자, 포도 등 농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간 소득 300여만원을 실현했고 2016년에 전 촌이 가난의 모자를 벗었다고 소개했다.



  1995년생인 추빈(鄒彬)은 당시 나이가 가장 어린 대표였다. 그는 석공기술을 연마해 2015년에 세계기능대회에서 우승상을 따내 석공프로젝트에서 중국이 수상경력이 없던 역사를 종말지었다. 나중에 그는 전인대 대표로 당선되었다.



  발언대표의 또 한명인 용병(龍兵)은 호남 상덕(常德)시의 화물차기사이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기간 그는 주동적으로 사랑나누기 연맹에 가담해 선후하여 11번 무한을 오가면서 무한 동포들에게 긴급물품을 운반해주었다. 옹근 한달동안 그는 총 1.2만 여킬로미터를 운전했으며 줄곧 차에서 먹고 자고 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4세 김선녀할머니 4년째 자체 온라인방송 견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 주고 싶다 집에서 핸드폰으로 방송원고를 록음하고 있는 김선녀할머니 목소리만 듣고서는 방송인이 올해 80대 고령 로인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목소리의 발음, 감정이며, 정서까지... 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