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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택한 것은 무리뉴 감독 때문”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9.22일 09:37



“내가 토트넘을 택한 것은 무리뉴 감독 때문이였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한 가레스 베일(31살)이 친정팀 복귀를 결단한 데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존재가 결정적이였다고 밝혔다.

베일은 지난 20일 영국의 위성방송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몇군데 포지션에서 나를 뛰게 하고 싶다고 말해줬다. 나는 그것에 만족했다.”며 “무리뉴 감독은 내가 토트넘으로 돌아오게 한 큰 리유였다.”고 말했다. 그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은 이적 후 처음이다.

베일은 또 “무리뉴는 토트넘에서 완벽한 존재”라고 칭찬한 뒤 “우리는 우승트로피가 필요하다. 그리고 무리뉴는 누구보다도 우승컵을 차지할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 공격 라인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추는 것과 관련해서는 “손흥민이나 케인은 토트넘에 딱 맞는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생활에 대해 “그곳에서 플레이는 즐겁고 좋았다.”면서도 “어느 클럽에 가더라도 부침이 있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성취감이 있어서 즐거웠지만 이제는 슬슬 (내 인생의) 다음 장으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는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베일을 데려오고 싶어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무리뉴는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베일은 2013년 9월에 입단해 두 사람의 만남은 불발됐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립지를 찾지 못해 이적설이 나돌았던 베일은 중국 슈퍼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결국 2013년까지 뛰였던 토트넘을 선택했다. 7년 만에 런던으로 돌아온 셈이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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