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에게 "당신의 기침이 다른 사람에게는 죽음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저녁 TV를 통해 방송된 대국민 연설에서 영국 국민에 코로나19 관련 새 제한조치 준수를 당부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이날 하원 성명을 통해 펍과 식당 영업시간 제한, 마스크 착용 확대, 결혼식 및 장례식 참석 인원 제한 등의 새 조치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