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은행에 주택담보 대출을 신청할 때 반드시 거래 쌍방이 동시에 지정 은행에 가서 현장확인을 해야 했다. 예약이 비교적 어려운 탓으로 대기 시간이 길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난제가 해결되였다. 현장확인을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기때문이다.

　　북경에서 일하고 있는 마옥은 최근 중고주택 한채를 구매할 예정이다. 그러나 집주인이 사업 상 원인으로 최근 한동안 북경에 있지 않는 상황이다.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명의변경을 완성하기 위해 마옥은 온라인 주택대출 현장확인 방식을 택했다.

　　거래 관리인: 온라인 현장확인 구매자 마옥, 싱글, 대출신청 금액 240만원, 첫 구입주택, 수입증명에 문제 없음. 주택 소유자도 싱글 상태로 재산권이 명확하고 문제 없음.

　　은행 담당자: 본 부동산 총거래액은 500만원, 대출 금액은 240 만원입니다. 두분께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구매자, 판매자 쌍방: 문제 없다.

　　이왕 주택대출 시 반드시 매매 쌍방이 동시에 지정 은행에 가서 현장확인을 해야 했다. 하지만 방금 진행한 온라인 대차 모식은,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거래 관리인, 부동산 중개인, 은행 담당자의 협조하에 매매 쌍방이 온라인 방식으로 중고주택 담보대출 현장확인 절차를 완성했다. 신원 점검, 대출 정보 확인, 대출 관련 서류 서명 등을 포함해 전반 과정이 10여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주택구매자 마옥은 하루라도 빨리 집을 저의 명의로 넘기고 싶었는데 온라인 대차 방식이 참 편리하다고 말했다.

　　패각(贝壳)주택거래서비스센터 총경리 량방은 우리는 은행, 평가회사 등 협력기구와 소통해 규정에 부합되는 통용형 온라인 서명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현재 온라인 대차 업무가 이미 전국 60여개 도시에 보급됨으로써 은행 금융 과학기술의 진보가 관련 업무 진척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중신은행 개인신용대출부 부총경리 한뢰는 이는 우선, 온라인 기술, 안면인식과 같은 기술이 성숙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은행과 공공데이터가 효과적으로 련결되면서 많은 업무거래 절차를 온라인 방식으로 완성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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