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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의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 담화 3대 주제 ‘꽉 찬 내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4일 11:11
  9월 22일,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은 제75회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중국이 글로벌 방역전 승리에 어떻게 이바지했고, 백 년 만의 세계적인 급변 가운데 다양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어떻게 직면했으며, 또 유엔의 핵심 역할 발휘를 지원하기 위해 어떤 중요한 조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습근평 주석이 하나씩 밝혔다.

  방역전

  ——감염 사태는 결국 인류에게 정복당하며, 승리는 반드시 전 세계인의 것이 될 것이다.

  각국 인민은 상부상조로 심각한 재난 속에서 인류의 용기, 결심, 배려를 선보이며 암울한 시기를 밝혔다.

  ◆ 감염 사태 앞에 인민지상, 생명지상 리념을 실천해야 한다.

  ◆ 감염 사태 앞에 단결을 강화하고 동고동락해야 한다.

  ◆ 감염 사태 앞에 전면 및 상시 방역 조치를 제정해야 한다.

  ◆ 감염 사태 앞에 개도국가 특히 아프리카 국가에 관심을 기울이고 보살펴야 한다.

  중국은 국제방역 협력에 적극 나서 글로벌 공중보건 안보 수호를 위해 중국의 힘을 보탰다.

  ◆ 중국은 지속적으로 각국과 방역 노하우와 치료 기술을 공유해 필요한 국가에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고, 글로벌 방역 물자 공급라인을 안정화하며, 바이러스 역학조사와 전파경로 관련 글로벌 과학연구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다.

  ◆ 중국은 이미 몇 가지 백신이 3기 임상 실험에 들어갔고 연구·개발 후 상용화하면 글로벌 공공상품으로 우선적으로 개도국가에 제공할 것이다.

  ◆ 중국은 2년간 20억 달러의 국제 지원 약속을 리행하고, 농업, 빈곤감소, 교육, 녀성과 아동, 기후변화 등 분야 국제 협력을 확대해 각국 경제사회 회복과 발전을 도울 것이다.

  평화발전

  ——우리는 협력으로 더 큰 글로벌 도전에 대처할 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대유행과 백 년 만의 전 세계적 급변 여파 속에서도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 주제는 변하지 않으며, 각국 인민의 평화발전과 협력윈윈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

  ◆ 이번 감염 사태는 우리의 삶이 상호연계, 불가분적 지구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어떤 국가라도 다른 나라의 위기 때 리익을 취할 수 없고, 다른 나라의 동요 속에서 안정을 획득할 수 없다. 만약 근린궁핍화를 취하고, 강 건너 불 보듯 한다면 다른 나라의 위협은 곧 자신에게 닥친 도전이 될 것이다.

  ◆ 이번 감염 사태는 경제 글로벌화가 객관적 현실과 력사적 조류라는 것을 시사한다.

  세계는 상호 폐쇄 고립 상태로 돌아가서는 안되며 더욱이 인간에 의해 갈라져서도 안 된다. 경제 글로벌화로 인한 도전을 회피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드시 빈부격차,발전격차와 같은 중대한 문제에 적면해야 한다.

  ◆ 이번 감염 사태는 인류는 자가혁명이 필요하고 록색 성장방식과 생활방식을 가속적으로 형성해 생태문명과 아름다운 지구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각국은 혁신, 협조, 녹색, 개방, 공유의 새로운 발전이념을 수립하고,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변혁의 역사적 기회를 붙잡아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록색 회복'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강력한 협동력을 응집해야 한다.

  ◆ 이번 감염 사태는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시급한 개혁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국가 간에 경쟁을 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긍정적이고 선순환적이어서 도덕적 마지노선과 국제규범을 준수해야 한다. 대국은 응당 대범한 모습을 보이며 더 많은 글로벌 공공상품을 제공해야 하고, 대국적 책임을 지고 대국적 면모를 보여야 한다.

  중국 책임

  ——중국은 지속적으로 세계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공헌자,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될 것이다.

  올해 들어 14억 중국인은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감염 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생산과 생활 질서 회복을 가속화했다.

  ◆ 중국은 예정대로 초요(小康) 사회를 전면 건설하고, 또 예정대로 현행 표준의 농촌 빈곤인구의 전면 빈곤탈출을 실현하며, 10년 앞서 빈곤감소 목표를 달성할 자신감이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개도국가이며 평화발전, 개발발전, 협력발전, 공동발전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 중국은 영원히 패권 부림, 확장, 세력 범위 추구를 하지 않는다. 어떤 나라와도 냉전 혹은 열전을 할 의사가 없으며 대화로 이견을 조율하고 협상으로 분쟁을 해결하고자 한다.

  ◆ 중국은 독무대나 승자독식을 추구하지 않고, 문을 닫는 폐쇄적 방식을 취하지 않을 것이며,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국내외 쌍순환 상호촉진적 새로운 발전 구도를 점차 형성해 중국 경제 발전을 위한 공간을 개척하는 동시에 세계 경제 회복과 성장에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중국의 유엔 핵심역할 발휘 지원 위한 중대 조치 발표

  ◆ 중국은 유엔 코로나19 감염 사태 글로벌 인도주의 대응계획에 5천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 중국은 5천만 달러 상당의 제3기 중국-유엔 식량농업기구 남남협력 신탁기금을 설립할 것이다.

  ◆ 중국-유엔 평화발전기금의 2025년 기한 만료를 5년 연장할 것이다.

  ◆ 중국은 유엔 글로벌지리정보지식 혁신센터와 지속 가능한 발전 빅데이터 국제연구센터를 설립해 리행에 새로운 힘을 실어줄 것이다.

  습근평 주석의 마지막 강조

  역사의 릴레이 바톤은 우리 이 시대의 손에 넘겨졌고, 우리는 반드시 인민에 부끄럽지 않고,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한다.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의 전 인류적 공동 가치를 바탕으로 신형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함께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자.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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