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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꾀꼴새” , 미모와 지성을 갖춘 조선족 가수 임향숙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5일 08:08



  연변가무단의 국가1급 성악가이며 중국음악가협회 연변분회 부주석인 임향숙씨는 저명한 조선족 가수이다.

  어린 시절부터 춤과 노래에 특별한 흥취를 보였던 임향숙은 ‘꾀꼴새’로 불리울 정도로 가창력이 훌륭했다. 17살에 예술학원 전화자 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셨고 후에는 북경 중국음악대학 김철림, 주이위 교수를 스승으로 모시고 조선족민요 뿐만 아니라 기타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임향숙 가수는 지나온 30년간 예술생애에서 2000여차의 공연에 참가했다. 그는 중국조선족 성악콩클 민족창법 1등상, 평양 ‘4월의 봄’ 국제예술상 금상,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최우수 배우상 등 수상경력이 있다.



  임향숙씨는 후학 양성사업에도 중시를 돌리고 있다. 그가 최근 가르치고 있는 학생 김향령은 중국조선족민요콩클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아왔다.

  전문분야인 음악은 물론,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는 임향숙 가수, 연변 나아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리라 기대한다.



  임향숙 가수의 인터뷰 영상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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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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