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9월 26일 12시, 제7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입관식이 한국 인천시에 있는 안치소에서 거행되였다.
상정국(常正国) 중국퇴역군인 사무부 부부장, 리계광(李继广) 중국퇴역군인 사무부 포양(褒扬)기념사(司) 사장, 왕경국(王京国) 주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등 중국측 대표들이 의식에 참석했다. 중국측 대표는 현장에서 간단하면서도 정중한 추모 행사를 거행했다.
한국 국방부는 한국측은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 경내에서 117구에 달하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유해와 관련 유물을 발굴했다며 량측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입관식이 끝난 후 중한 량측은 9월27일 10시 한국 인천공항에서 제7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유해 송환식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117구의 제7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는 량국 차관급 주관으로 열리는 인도식 후 중국으로 인도된다.
앞서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2018년 한조 량측이 "9.19합의"를 체결한 후 한국측은 2019년부터 비무장지대(DMZ) 에서 중국인민지원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해 예년보다 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한 량국은 2014년 한국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599구를 인도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