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심양지회(회장 박해평)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료녕우의호텔에서 ‘2020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진행했다. 창업에 관심있는 심양지역 조선족청년 60명이 참가했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월드옥타가 글로벌 경제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핵심사업으로, 차세대를 대상으로 무역·창업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기성세대 기업가와 차세대 창업자를 련결해주는 교량 역할은 물론 지역 차세대 단합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25일 입교식에서 박해평 월드옥타 심양지회장, 허승재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부총령사, 리성국 월드옥타 부회장(중국동북지역 관할),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영상),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회장(영상) 등은 연설을 통해 창업꿈을 가진 차세대들을 격려했다.
3일간 수강생들은 ‘한국-동북3성 교역현황과 신류통 활용 창업기회’, ‘창업회사 경영책략’, ‘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세가지 지침’, ‘꿈과 도전 그리고 열정’ 등 강의를 듣고 박해평 회장의 창업이야기도 경청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10개 국 16개 도시에서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한다. 국내 개최지로는 연길(9.11~13), 심수(9.18~20), 심양(9.25~27), 대련(9.25~27) 등이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