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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미국의 유엔과 중국 비난 발언 비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28일 09:15
유엔 상주 중국 대표 장군은 24일 ‘국제 평화와 안전 유지: 코로나19 이후의 국제질서’ 유엔안전보장수뇌자회의에서 미국 대표가 유엔과 중국을 악의적으로 비난한 발언에 대해 호되게 반박했다.

장군 대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절대 다수의 안전보장리사회 성원들은 발언에서 다자주의 그리고 단결과 협력을 강화할 데 대해 호소하였는바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인식을 반영한다. 유감스러운 것은 미국 대표가 또 한번 회의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은 발언을 했다는 점이다.

중국은 미국의 무리한 지적을 견결히 반대한다. 최근 한동안 미국의 소수 정객들은 마치도 다른 나라와 유엔을 공격하는 ‘강박증’에라도 걸린 듯하다. 이런 소행들은 전세계가 단결하여 전염병과 싸우는 행동을 엄중히 영향주고 있는바 이제는 이런 짓거리들을 멈출 때가 됐다. 미국의 소행은 이미 세계에 하도 많은 상처를 입혔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처 실패는 완전히 자신들이 조성한 것이다. 미국은 현재 700만명에 가까운 확진자, 20여만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의료기술과 완벽한 의료체계를 자랑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였는가? 배후의 원인은 무엇인가? 미국의 일부 정객들은 남을 질책하기에 앞서 먼저 이런 문제에 대해 성실하게 대답해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면 그것은 응당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여야 할 것이다.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거짓말하고 기편하며 도적질하는’ 작법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점점 위험한 길로 갈 뿐이다. 미국은 지금 국제사회의 대립면에 서있는바 정신을 차릴 때가 되였다. 대국이라면 응당 대국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 세계는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바 대국들은 더욱 특수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매사 좋은 일만 하는 척 자처하는 미국은 국제사무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리더가 되려면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 국제법과 국제적 의무를 더욱 잘 지키고 앞장서 국제적 책임을 짊어져야 하지 제멋대로 협정을 파괴하고 국제조직에서 퇴출해서는 안될 것이다.

리더라면 국제협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다른 나라들을 존중하고 단결하며 신의를 지켜야지 함부로 협박하고 위협을 주며 분렬을 조작하고 패권을 부리면서 세계를 혼란으로 심지어는 전쟁의 재난으로까지 밀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리더라면 인류의 진보를 위하여 성실하게 공헌을 해야 할 것이다. 함께 손을 잡고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며 더욱 많은 국제적 공공제품을 제공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세계를 이끌어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과 상호 존중하고 상생공존하는 궤도로 하루 빨리 돌아오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응당한 책임을 짊어지기를 희망한다.

/인민넷, 편역: 리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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