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주석, 쿠바 지도자와 상호 축전 보내 량국 수교 60주년 축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8일 10:18
  습근평 주석, 카넬 쿠바 제1서기에 량국 수교 60주년 축전 보내습근평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9월 28일 라울 카스트로 (castro)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 서기, 디아스 카넬 (62) 쿠바 국가주석과 상호 축전을 전하고 량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했다.

  습근평 주석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에게 보내는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쿠바는 최초로 새 중국과 수교한 라틴아메리카국가이다. 수교 60년간 중쿠 관계는 국제정세의 시련을 이겨냈으며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 관계는 더욱 공고해졌다. 중국과 쿠바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부단히 심화하였고 실무적인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량국이 함께 돕고 협조하며, 함께 코로나 19전염병 위기에도 맞서 싸우면서 전통적인 우의는 더욱 강화됐다. 나는 중쿠 량국의 특별한 우호관계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카스트로 서기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량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중쿠 량국이 영원한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형제가 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

  습근평 주석은 디아스 카넬 쿠바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교 60년 동안 중쿠 양국은 서로 리해하고 신뢰하고 지지하면서 깊은 우정을 맺었다. 최근 몇 년간, 중쿠 우호협력이 전면적으로 심도 있게 발전하면서 '일대일로'를 적극 공동 건설하여 량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 주었다. 중쿠 량국은 코로나19 전염병 위기와의 싸움에서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량국 국민의 우의에 새로운 장을 엮었다. 나는 중쿠 관계발전을 각별히 중시하고 있으므로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여 정치적 상호신뢰를 부단히 심화하고 각 령역에서 실무협력을 확대하여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

  라울 카스트로는 축전에서 쿠바는 최초로 신중국과 수교한 라틴아메리카국가이며 시종 형제적인 중국, 중국 공산당, 중국 인민들과 진실한 우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쿠바는 중국 측의 확고한 지지에 감사하며, 쿠바와 중국 량국 간의 60년간 우의는 반드시 대대로 전해져 만고에 길이 빛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디아스 카넬은 축전에서 쿠바와 중국의 친밀한 우의는 오랜 세월의 시련을 겪었으며 쌍방은 줄곧 상대방이 사회주의건설에서 거둔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겨왔다고 말했다. 그는 량국은 코로나19 전염병 발생에 맞서 공동 대응하고 자원을 모아 생명을 살리는 데 주력했으며 과학적인 예방 · 통제 조치를 취해 국제 협력을 전개했다고 밝히고 나서 우리는 쿠중 전통적인 친선을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각 령역의 협력을 확대하고저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리극강 국무원 총리와 마레로 쿠바총리도 서로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 총리는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쿠 수교 60년간, 량국관계가 쾌속 발전하고 각 령역에서의 협력이 부단히 추진되였으며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 발전에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켰다. 중쿠 량국은 코로나19전염병 발생 상황과의 싸움에서 어려움을 함께하고 서로 도우면서 량국의 전통적인 우의를 더욱 심화시켰다. 중국 정부는 쿠바와의 관계 발전을 크게 중시하고 쿠바 측과 함께 량국의 우호적 전통을 계속 발양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량국의 호혜 협력 내용과 성과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며, 전염병 예방 통제 협력을 계속 추진하며 새로운 시기의 중쿠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되고 새로운 단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마레로 쿠바 총리는 쿠바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중국 측에 가장 열렬한 축하를 표하면서 쿠바 측은 량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계속 심화시키고 이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신화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배우 박보영이 최근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연석으로 2장 성공한 가운데, 성공 비하인드와 예매 꿀팁을 영웅시대에게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보영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임영웅 콘서트 예매 후기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박보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난임으로 인해 어렵게 아이를 얻은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에서는 '아기성별 최초공개,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