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신강건설 강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28일 10:42
제3차 중앙신강사업좌담회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신강건설 강조



제3차 중앙신강사업좌담회가 9월 25일과 26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참가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당면 그리고 금후 한시기 신강 사업을 잘하고 새시대 당의 신강관리 방략을 완정하고도 정확하게 관철하며 신강 사업 총목표를 확고히 하고 법에 따른 신강 관리, 단결을 통한 신강 안정, 문화윤택, 부민흥강, 장기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또 관리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 추진을 보장으로 삼고 장구지책을 많이 모색하며 민생 안정 조치를 많이 행하여 단결과 조화, 번영 부유, 문명 진보, 안정된 생산 생활, 량호한 생태의 새시대 중국특색의사회주의 신강을 건설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제2차 중앙신강사업좌담회가 열린이래 신강 경제사회 발전과 민생개선이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었고 여러 민족 군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이 갈수록 증강됐다고 말했다.

첫째, 경제발전이 지속적인 호전세를 이어갔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신강지역 생산총액은 9,195억 9천만원에서 1조 3,597억 천만원으로 증가했고 년평균 증가률은 7.2%였다.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2014년의 1,282억 3천만원에서 1,577억 6천만원으로 증가해 년평균 증가률 5.7%를 이루었다. 기반시설도 부단히 보완돼 모든 제2급 지방행정단위가 고속도로 시대에 들어섰다.

둘째, 인민의 생활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신강위글자치구 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이 년평균 9.1% 증가했다. 농촌 주거안정프로젝트를 통해 169만여채 가옥을 지었고 도시 보장성 주거안정프로젝트로 주택 156여만채를 지었으며 천여만명 군중이 새 주택에 이주했다. 도시농촌 기본 공공봉사 수준도 부단히 제고됐고 사회보장체계도 날로 보완됐다. 전민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고 농목축구 의료시설 조건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향진 보건소와 마을보건실 표준화률이 모두 100%에 도달했고 주민 기본의료보험 가입률이 99.7%에 이르렀다.

셋째, 빈곤해탈 공략이 결정적 성과를 이루었다. 2014년 신강위글자치구내 공식 등록 빈곤 가구는 77만 9천가구, 308만 9천명이였다. 빈곤촌은 3,666개, 빈곤현은 32곳이였다. 2019년까지 신강 전역의 루적 빈곤해탈 인수는 292만 3천2백명이였고 3,107개 촌이 빈곤촌 명단에서 퇴출했으며 22개 빈곤현이 빈곤의 모자를 벗었다. 빈곤 발생률은 2014년의 19.4%에서 1.24%로 하락했다. 그중 남강 4개 지방과 자치주는 루계로 251만 천6백만명이 빈곤해서 해탈됐고 2,683개 빈곤촌이 빈곤명단에서 퇴출했으며 가난의 모자를 벗은 빈곤현이 16곳, 빈곤 발생률은 2014년의 29.1%에서 2.21%로 내려갔다. “2가지 무걱정, 3가지 보장”과 관련한 심각한 문제도 기본적으로 해결됐다. 빈곤가정 의무교육단계 어린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학업을 그만두는 현상이 완전히 없어졌고 빈곤인구의 기본의료보험, 큰병보험 가입률이 모두 100%에 달했다. 주거지 이전을 통한 가난구제 과업이 전면 마무리됐고 이로써 빈곤 군중의 생산생활 조건이 크게 개선됐다.

넷째, 중앙 지원과 전국 신강 대상 지원 강도도 부단히 높아졌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신강위글자치구와 신강생산건설병퇀에 대한 중앙재정 이전지급 규모는 2,636억 9천만원에서 4,224억 8천만원으로 늘었고 년평균 증가률은 10.4%에 달했다. 6년간의 신강 지원금이 도합 2조원 남짓이 된다. 19개 신강지원 성과 시도 전방위적인 대상 지원을 실시해 루계로 964억원을 신강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 투입했고 신강지원 항목 만여개를 실시했다. 신강지원 성과 시 기업들의 지원 자금은 1조6천8백40억원, 중앙 기업 투자는 7천억원에 달했다.

습근평은 제18차 당대표대회이래 당중앙은 신강관리 규률에 대한 인식과 파악 수준을 높이고 새시대 당의 신강관리 방략을 형성해 전략적으로 신강사업을 주시하고 계획해왔다고 강조했다. 사회안정과 장기안정을 신강사업의 총적 목표로 삼고 민심 응집을 근본점으로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굳게 세우고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선양 육성해야 한다. 민생을 기반으로 한 질적 발전을 견지하고 신강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은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새시대 당의 신강관리 방략은 완전히 정확한 것으로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새 시대 당의 신강관리 방략을 정치과업의 일환으로 삼고 완정하고도 정확한 관철에 힘을 들여 신강사업이 시종일관 바른 정치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확보할 것을 전당에 요구했다.

습근평은 신강 사회대국의 지속적인 안정과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하려면 사회주의 법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법치정신을 고양하며 법에 따른 전면적인 국가관리를 신강 사업의 제반 분야에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위원회가 령도하고 정부가 책임지며 사회가 협동하고 대중이 참여하며 법치가 보장된 사회관리체계를 전면 형성해 공동구축, 공동관리, 공동향유의 사회관리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화민족의 운명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여러 민족의 대단결을 부단히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강은 예로부터 여러 민족이 함께 모여 산 집거지역으로서 신강 여러 민족은 중화민족과 피를 나누는 한 가족이다. 중화민족 공동체 력사와 중화민족 다원 일체 구도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교육을 신강의 간부 교육과 청소년 교육, 사회교육에 포함시켜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이 옳바른 국가관과 력사관, 민족관, 문화관, 종교관을 수립하도록 교육, 인도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마음속에 깊이 뿌리 내리게 해야 한다. 여러 민족 간의 광범위한 래왕과 전면교류, 심층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신강 이슬람교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고 종교의 건전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의식형태 분야의 사업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문화윤택사업을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발전은 신강의 장기적인 안정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표하였다. 신강의 지리적 우세를 발휘하고 비단의 길 경제벨트 핵심구 건설 추진을 견인력으로 삼으며 신강 자체의 지역성 개방전략을 국가의 서부개방 전반 구도에 포함시켜야 한다. 대외개방 매개물을 풍부히 하고 대외개방 차원을 높이며 개방형 경제체제를 혁신하고 내륙 개방과 연해 개방의 고지를 형성해야 한다. 공업기반 강화 효과와 전환승격을 추진하고 신강의 특색 우세산업을 육성하고 장대시키며 현지 군중들의 소득 증대와 재부 창조를 이끌어야 한다.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건설하며 도시화의 질을 전면 향상시켜야 한다. 청산록수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해 생태보호 마지노선을 견결히 지키고 사막퇴치와 치수, 삼림초원 보호사업을 일괄 추진해 신강의 하늘이 더욱 파랗고 산이 더 푸르르며 물이 더 맑아지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일괄 추진하고 ‘6가지 안정’ 사업을 잘하며 ‘6가지 보장’임무를 관철하고 빈곤해탈 공략과 취업 추진 두 대사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빈곤 재발 방지 관측과 가난구제 제도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전면적인 빈곤해탈과 농촌진흥을 유기적으로 련결시키며 내생적인 발전 원동력과 발전 활력을 중점적으로 증강해 빈곤해탈 후 발전과 지속가능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 정책 면의 지지 강도를 확대하고 체제기제를 혁신하며 근거리 취직과 질서적인 로동력 수출을 유기적으로 결부시켜야 한다. 남강 경제사회 발전과 민생개선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다차원, 전방위, 종합적으로 신강의 이야기를 잘 엮고 신강 사회안정의 좋은 정세와 인민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업과 행복한 생활 양상을 당당하게 잘 선전해야 한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politics/leaders/2020-09/26/c_1126544371.ht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동북 최초! 심양-프랑크푸르트 직항 개통!

동북 최초! 심양-프랑크푸르트 직항 개통!

"이는 국내 항공사가 동북지역에서 독일로 직항하는 첫 정기로선이자 남방항공 북방지사가 심양에서 유럽으로 직항하는 첫 정기로선이기도 하다." 3월 27일, 심양에서 열린 남방항공 북방지사 설명회에서는 4월 25일부터 남방항공이 심양에서 중유럽으로 직항하는 심양

해외 인사 "박오포럼, 아시아 협력∙발전 가능성 세계에 전해"

해외 인사 "박오포럼, 아시아 협력∙발전 가능성 세계에 전해"

해남성의 작은 어촌 마을 박오가 또다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4 박오포럼 년차총회'가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이곳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포럼에 참석한 대표와 각 측 인사는 아시아가 글로벌 발전∙협력 촉진의 중

연변대학 교수 2명, 길림성인민정부 표창받아

연변대학 교수 2명, 길림성인민정부 표창받아

최근 길림성인민정부는 길림성혁신창업인재를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연변대학 약학원의 민준철 교수와 농학원의 김일 교수가 ‘길림성우수혁신창업인재’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습근평 총서기의 인재사업에 관한 중요론술과 새 시대 동북 전면적 진흥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