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명절복리 어떻게 발급해야 할가? 이런 기준 알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8일 14:04
  국경절, 추석을 앞두고 많은 단위에서는 모두 명절복리를 발급하는 전통이 있다. 명절에 복리를 발급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각 지역에는 어떤 새로운 기준이 있는가? 복리를 지급함에 있어서 어떠한 주의점이 있는가?

  일찍 2014년 중화전국총공회 판공청은 를 인쇄발부하여 지급가능한 복리 종류에 대해 명확히 하고 종업원들이 해당 규정에 따라 정상적인 복지대우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기초 우에서 2017년 중화전국총공회 판공청은 또 을 새롭게 개정, 발표하여 기층공회는 설이나 명절 때에 전체 회원들에게 명절 위문품을 발급할 수 있음을 명확히 규정했다. 에서는 설이나 명절이란 국가에서 규정한 법정 명절(양력설, 음력설, 청명절, 로동절, 단오절, 추석과 국경절)과 자치구 이상의 인민정부의 비준을 거쳐 정해진 소수민족 명절임을 명확히 지적했다. 명절 위문품은 원칙상 중국의 전통명절습관에 부합되는 용품이나 종업원 대중들의 생활필수품 등 물품이여야 하며 기층공회는 실제와 결부하여 편리하고 령활한 발급방식을 취할 수있다.

  집행상황으로부터 볼 때 대부분 기층단위는 규정에 따라 합리한 방식으로 종업원들에게 복리를 지급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올해 적지 않은 지방에서 복리의 발급기준을 높였다는 것이다. 례를 들면 상해시 총공회에서는 각 기층공회는 명절 위문품 발급기준에 기초하여 일회적으로 발급할 수 있는 명절 위문품의 발급한도를 높여 해당 자금을 상해시 동서부 빈곤구제 협력 및 맞춤형 지원 지역의 소비품 구매에 사용했는데 그 기준은 일인당 500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사실 적지 않은 지방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미 이 행동을 실시했다. 례를 들면 북경의 명절 위문품 발급기준을 “전년도 지출총액이 일반적으로 그 해 해당 본급 공회 경비 예산지출의 30%를 초과하지 않는다”에서 “그 해 해당 본급 공회 경비 예산수입의 50%”로 조정했으며 섬서성총공회는 기층공회에서 지급하는 명절 위문품 발급기준 한도를 700원으로 인상하고 매 회원의 년간 총 발급액수는 2,200원을 초과하지 못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종업원들의 명절복리를 발급함에 있어서 자금원천의 정당성에 주의를 돌려야 하며 공급이나 사업경비를 류용하거나 장부외의 장부, 비자금 등 속임수를 쓰는 행위를 절대적으로 엄금해야 한다. 동시에 발급형식을 잘 파악하고 고급 사치품, 쇼핑카드, 상품권 등을 발급해서는 안된다. 이밖에 또 절약에 주의를 돌리고 랑비를 반대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국가문물국, 미국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 추적

국가문물국, 미국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 추적

현지 시간으로 4월 17일 국가문물국은 미국에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을 성공적으로 추적하여 반환했다. 반환식은 뉴욕 주재 중국 총령사관에서 열렸으며 미국 뉴욕 맨하튼지방검찰청은 압수한 중국의 류실 문물예술품 38점을 중국정부에 인도했다. 초보적 감정을 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세계적 회계법인 KPM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성적 소비라는 큰 환경에서 소비자는 제품 자체의 품질과 경험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제소비박람회는 아태지역에서 규모가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 수출입규모가 사상 동기 처음으로 10만억원을 돌파, 성장속도가 6개 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민영기업의 1분기 수출입액이 5.53만억원으로 10.7% 성장, 수출입총액의 54.3% 를 차지, 1분기 대외무역총액의 ‘반벽강산’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