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변선 수비수 넬손 세메두(울버햄턴원더러스)를 이적시킨 가운데 대체자로 세르지뇨 데스트(아약스) 영입에 림박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사가 데스트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중이다. 데스트의 경기 스타일과 잠재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바르사는 이미 세메두를 울버햄턴으로 이적시켰다. 아직도 오른쪽 수비수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은 바르사다.
데스트 역시 바르사행을 원하고 있다. 바르사 이적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제안을 우선 미뤄둔 상태이다. 바르사는 아약스와 이미 데스트 영입 합의를 진행중이다. 바르사는 2500만유로를 제안했지만 아약스는 더 많은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이적료 협상만 이뤄진다면 이적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데스트는 지난 시즌 아약스 1군 무대에 데뷔한 신성이다. 지난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총 20경기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본선무대에도 5경기 출전하며 자신의 가치를 립증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