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산동 빈주 추평거리에서 술 취한 남성이 칼로 련이어 행인을 공격하는 위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 남자가 한 녀성을 찌르려는 아짜아짜한 순간 누군가 뛰여나와 그를 제압했다.
“빨리 신고하세요!”
“한 사람이 행인한테 칼을 마구 휘둘러요.”
9월 12일 오후, 산동 추평자화점에 이웃 장녀사가 황급히 들어오더니 문을 닫으면서 빨리 신고하라고 추평자화점 주인 왕뢰한테 말한다.
바로 이때 술에 취한 한 남자가 쫓아오더니 창문유리를 부쉬면서 공격하였다. 그의 공격에 왕뢰는 나무막대로 반항하였다. 술 취한 남자는 몇번이고 나무막대를 빼앗으려고 하면서 깨진 유리에 팔이 긁히웠다.
몇분 후 이 남자는 지나가는 다른 한 녀성한테로 방향을 돌리고는 녀성을 잡아당기면서 녀성의 목으로 칼을 날리려고 하였다. 왕뢰는 서슴없이 뛰쳐나와 나무막대로 술 취한 남자를 녀성으로부터 갈라놓으면서 손에 든 칼을 떨어뜨리고는 길옆으로 차버렸다. 이때 다른 한 이웃도 용감히 제지행렬에 나섰는데 두 사람은 함께 이 남성을 제압했다.
이 녀성은 목이 베여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목전 술 취한 남성은 경찰에 형사 구속되였다.
불의에 용감히 나선 왕뢰는 퇴역군인이였다. 그는 2002년 12월 입대해 2004년 12월 퇴역했다. 그는 “퇴역군인으로서 위험한 시각에 응당 선뜻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외면하고 집에 박혀있었다면 한평생 후회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27일, 빈주 추평시 정법위원회 소식에 따르면 술 취한 남성의 범행제지에 나선 왕뢰를 ‘정의에 용감히 나선 선진개인’으로 표창하게 된다.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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