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후, 가족식사를 끝낸 최선생과 그의 부모, 안해, 아들과 삼촌과 외숙모 등 일가족 7명은 신청서에 자신의 이름을 싸인했다.
등록하러 온 동영구 적십자회 부회장 장혜는 감동되여 이렇게 말한다. “이토록 큰 사랑을 지니고 있는 가족은 아주 드물다. 참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처럼 조손 3대 일가족이 모두 동시에 각막기장을 한것은 동영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안과의사인 최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식사를 하면서 내가 요즘 각막이 엄청 모자라니 우리가 각막 기증을 신청하지 않겠냐고 집사람들과 말했더니 모두들 추호의 우려도 없이 흔쾌히 동의했다.”
네티즌들은 너도나도 엄지를 내밀었다.
큰 사랑은 끝이 없어라!
/길림신문